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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무용수가 춘 가장 좋아하는 발레 보고 옴. 밤이 늦어 커튼 콜 사진 두 장으로 오늘 메모를 대신한다. 후기는 나중에. 발로쟈, 멋진 공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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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