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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본 발레 춘향과 슈클랴로프님의 몽룡이에 개해 리뷰를 써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그냥 사진만 몇장 올린다. 사인받은 춘향 프로그램이랑 이분 작년 15주년 기념 프로그램 :)







로미오 찻잔과 같이~


작년 가을에 마린스키에서 산 프로그램인데 드디어 이번에 사인받는데 성공~







깨알같이 하트 그려준 발로쟈, 고마워요~! 넘 귀엽당!







파이널. 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별로 ㅠㅠ






막공 후 사인회 마치고 들어가려는 중. 꽃 챙기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 >.< 주황색 꽃은 내가 드린 거~ 그 옆에 다소곳하게 사인하고 계신 미선님과 반대편 보며 방긋 웃고 계신 알렉스님~







둘째날은 장미 대신 칼라풀한 꽃으로 고름. 나름대로 몽룡이 파란 도포에 맞춰서 파란 포장 꽃다발, 춘향이 분홍 옷에 맞춰 분홍연보라 꽃을 골랐...



 











이건 첫날 사인회 때.



활짝 웃으며 인사해주고 따뜻하게 반겨준 발로쟈 정말 넘 고마워요~ 팬의 사랑은 더욱 폭발하고...



... 뭔가 아쉬우니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제공한 무대 화보 몇 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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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