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7. 23:50
스카프, 뿌루퉁, 이발 따위 모름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9. 7. 23:50
예전에 그린 스케치랑 오늘 그린 스케치 몇장. 말썽쟁이 미샤와 겉으론 범생이지만 속으로는 역시 말썽부리고 싶어 안달난 알리사 누님.
먼저 파란 스카프 두르고 있는 미샤 크로키. 이 사람은 스카프를 좋아해서 많이 가지고 있음. 팬들도 그걸 알고 많이많이 선물해주었음. 그래서 예전에 쓴 부활절 단편에서 미샤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일린이 '굼 백화점보다 너한테 있는 스카프가 더 많을 걸' 하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트레이드마크인 뿌루퉁 모드의 알리사 :0 만사가 맘에 안 들고 별로임.
이건 오늘 그린 크로키. 미샤 클로즈업. 오늘은 높은 분들이 오시는 날이니 제발 이발 좀 하고 단정한 자태로 출근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감독님의 말 따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이라기 보다 일부러 무시)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빵끗빵끗 절친 + 사실은 자기도 깃털 같고 싶었던 말썽쟁이 (0) | 2019.09.09 |
---|---|
마음은 여전히 말썽쟁이 (0) | 2019.09.08 |
외국 신문 읽고 계시는 말썽쟁이 (0) | 2019.09.01 |
두 손 들고 있는 미샤랑 색칠하기 귀찮아서 이렇게 된 알리사 (0) | 2019.08.30 |
팔짱 끼고 서 계신 지나님 (2) | 2019.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