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 20:54
외국 신문 읽고 계시는 말썽쟁이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9. 1. 20:54
오늘 스케치는 외국신문 (몰래) 읽고 계시는 말썽쟁이 미샤. 본편에서도 어릴 때부터 외국 신문이랑 책들, 각종 국내외 지하출판물들을 잘도 구해 읽음.
그래서 패러디 외전인 서무의 슬픔 시리즈에서도 이 녀석의 코미디 페르소나인 왕재수가 밀수꾼 투레츠키의 사무실에 드나들며 그 자리에서 영어 불어 신문들 주루룩 읽고 가는 장면을 집어넣었음. 이 스케치는 그 장면 생각하며 그렸음. 이 녀석 머리도 좀 짧게 그렸다. 감옥 갔다와서 아직 머리 많이 안 자랐음.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은 여전히 말썽쟁이 (0) | 2019.09.08 |
---|---|
스카프, 뿌루퉁, 이발 따위 모름 (2) | 2019.09.07 |
두 손 들고 있는 미샤랑 색칠하기 귀찮아서 이렇게 된 알리사 (0) | 2019.08.30 |
팔짱 끼고 서 계신 지나님 (2) | 2019.08.29 |
뽀뽀 씬 연습 중인 지나랑 말썽쟁이 + 현실 남편의 설움 (2) | 201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