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5. 20:06
2.25 수요일 밤 : 판탄카 풍경, 잠도 모자라고, 부끄러움은 내 몫 fragments2026. 2. 25. 20:06

석양. 얼어붙은 판탄카. 로모노소프 다리와 트로이츠키 사원의 실루엣. 너무 아름다운 페테르부르크 풍경이라 갈무리해두었다. 사진은 @kvant_man
이번주 내내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왜 그런지 침대에 누워도 곧장 잠들지 않는다. 졸리지 않은 것도 아닌데. 분명히 회사에서 너무 시달리고 나니 그냥 잠드는 게 너무 아까워서 자꾸만 보상본능이 발동하는 것 같다. 하여튼 오늘도 너무 수면 부족 상태로 출근.
게다가 오늘은 외부에서 손님도 오셨는데 나의 꼰대 윗분께서 너무너무너무 트렌드에 맞지 않고 꼰대같은 말씀을 늘어놓으시며 도무지 이 미팅을 끝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미팅, 점심, 티타임까지 이어져서 네버엔딩. 우리는 그렇다치고 다른 회사에서 온 손님에게 너무 결례인데다 창피했다 흐흑...
오후에도 많이 바빴다. 종일 피곤하게 시달리고 간신히 퇴근했다. 이러다 2월이 다 가버리다니 좀 슬프다. 내일도 바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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