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 회사 간부 단톡방에 공유된 뉴스에 너무 놀라 그때부터 계속 기사 보며 공포에 질려 있다. 어떻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너무 심장이 떨린다. 해제 요구 가결은 됐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충격이 너무 심하고 몸이 떨려서 약을 더 먹고 자보려 하는데 너무 무섭다. 이 모든 상황에 너무 충격이고 예전 상황들의 트라우마도 되살아난다. 기도하며 조금이라도 자보려 한다. 비상 상황이라 내일, 아니 이미 오늘 회사도 아주 뒤숭숭할 것이다...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5 목요일 밤 : 스스로 연말 선물 지름, 원래 너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이것들아 (2) | 2024.12.05 |
---|---|
12.4 수요일 밤 : 충격과 공포의 간밤, 너무 피곤함 (0) | 2024.12.04 |
12.3 화요일 밤 : 아침 별다방, 노동과 밥벌이는 고되다, 빨리 온 그놈 (0) | 2024.12.03 |
12.2 월요일 밤 : 녹초 (2) | 2024.12.02 |
12.1 일요일 밤 : 달력 넘김, 고스찌, 피로 덜 풀림, 이번주는, 쓰고 싶은데 (0) | 2024.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