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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왔던 꽃 중 딱 한 송이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는 하얀 카네이션. 대를 아주 짧게 잘라서 카를로비 바리의 미니 도자기 물병에 꽂아두었다. 도자기 토끼가 구경 중. 

 

 

간밤에 매우 늦게 잤다. 아침에도 일찍 깨서 주말 내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좀 불만이다. 일찍 깼다고 일찍 일어난 건 아니고 침대에 달라붙어 늦게까지 게으름피웠다. 

 

 

주민등록 비대면조사를 이미 몇주 전에 했는데 이상하게 그때도 위치조사를 누르자 자료제출이 완료됐다는 표시 없이 그냥 홈 화면으로 돌아왔었다. 아파트 방송으로 내일까지 마감이라 해서 혹시나 하여 다시 정부24에 들어가 해봤는데 수차례 해봐도 역시나 위치조사를 누르는 순간 홈으로 돌아왔다. 이게 제대로 안된건가, 뭐가 문제인가 하다가 공지문을 보니 작년 8월 이전에 깔아둔 앱이면 오류가 날 수 있다는 거였다. 앱을 지우고 다시 깔자 위치조사와 자료제출 완료까지 잘 되었다. 아악 오늘 다시 해보지 않았으면 피곤해질 뻔했다. 

 

 

내일은 회사 휴일이라 출근을 하지 않는다. 제발 긴급한 업무연락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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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