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7. 22:08
에르미타주 입구 난간에 앉아 russia2014. 1. 27. 22:08
작년 9월. 페테르부르크 궁전 광장.
아침에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쭉 걸어나와 궁전 광장에 이른 후 에르미타주 박물관 입구 난간에 앉아 잠시 쉬었다. 광장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저 멀리 보이는 이삭 성당의 황금빛 돔과 가로등 램프들도 바라보고...
물론 광장 한가운데의 알렉산드르 기념 원주도...
그립네, 궁전 광장. 다시 가고 싶다. 페테르부르크엔 잠시 살기도 했고 1~2년에 한번씩은 가는 곳인데도, 갈 때마다 저 궁전 광장에 제일 먼저 가는데도 사진 보면 그립고 종종 생각난다. 마음의 고향이라 그런가보다.
태그의 '궁전광장'을 클릭하면 전에 올렸던 많은 포스팅들을 볼 수 있다. 띄어쓰기 안한 버전으로 태그를 더 많이 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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