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9. 19:10
2.19 월요일 밤 : 비, 피곤, 지름길로 오는 놈 fragments2024. 2. 19. 19:10
비오고 우중충한 월요일. 월요일에 비가 오면 더욱 피곤하다. 오늘도 새벽 출근함. 그나마 오늘은 평소의 월요일에 비해서는 일이 좀 덜했다.
아버지는 오늘 퇴원을 하셨다. 조직검사 결과는 다음주 월요일에 나온다고 한다. 제발 결과가 괜찮기를 기도하고 있다.
신경쓸 일이 많다. 몸도 쑤시고 머리도 아프고. 거울을 보니 머리가 엉망이다. 역시 지난주말에 미용실에 갔어야 했다. 새치집중구역이 너무 득세해서 심란한 지경에 이르렀다. 내일 잊지 말고 토요일 미용실 예약을 해야겠다. 엉엉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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