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9. 17:57
휴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3. 10. 9. 17:57
연휴 마지막 날 오후 티타임. 이제 이렇게 여유로운 평일 오후의 티타임도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오늘 오후 티타임은 프티치예 말라코 초콜릿을 곁들여서. 그런데 막상 러시아산은 없고 폴란드 오리지널인 wedel사의 프타치예 믈레즈코와 영원한 휴가님이 가져다주신 리투아니아산 파욱쉬치우 피에나스 각 한 알씩. (셋 다 '새의 우유'라는 뜻이다) 사진에도 적어두었지만 연한 색깔이 폴란드 오리지널, 진한 색이 리투아니아 초콜릿이다. 둘 중에는 후자가 러시아에서 먹던 프티치예 말라코 맛에 더 가깝다. 초콜릿이 좀더 설탕 섞인 다크한 맛이고 훨씬 더 달다. 맛있긴 한데 이 초콜릿은 한번에 1~2알 이상 먹기에는 너무 달다. 이 초콜릿들에 대해선 별도 포스팅을 하나 더. 아래 링크.
moonage daydream :: 이름이 다른 프티치예 말라코들 (tistory.com)
장미와 소국이 피어나서 풍성해졌다. 가버리는 게 아쉬운 휴일 오후 티타임 사진 몇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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