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9. 21:38
녹색의 공원 2017-19 petersburg2023. 1. 29. 21:38
알렉산드로프스키 사드, 보통 나는 해군성 공원이라 부르는 곳이다. 아주 오랜 옛날 페테르부르크에 처음 갔을 때, 첫 주말, 제일 처음 나갔던 시내 나들이, 첫 공원과 분수. 그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때 바나나와 한국에서 교회 분들이 싸주셨던 크런키 초콜릿을 먹었다.
사진은 2019년 7월. 백야 시즌. 빛이 눈부셨다. 마음의 위안을 위해. 실은 너무 마음이 지쳐서 뭔가 하나라도 붙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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