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8. 17:33
토요일 오후 - 파란 수국과 오리들 tasty and happy2021. 8. 28. 17:33
토요일 오후 티타임.
푸른색 수국을 주문해 보았다. 아침에 도착했을 땐 시들시들해서 대야에 물을 잔뜩 받아 세시간 쯤 푹 담가놓았더니 쌩쌩하게 살아났다 :)
수국에 맞춰서 오리 찻잔이랑 접시 세트를 꺼내보았다. 프라하 갈 때마다 하나씩 장만했던 것들이 모여서 나름대로 세트가 되었다.
오리~ (근데 거위인가? 생긴 게 거위 같기도 함. 동식물 막론하고 구분 잘 못함)
이쁜 수국 사진 몇 장. 수국은 다 이쁘지만 역시 내 취향은 푸른색과 연보라색~
그런데 이쁘긴 하지만 수국도 가만히 보면 모양새는 좀 브로콜리랑 양배추 닮음 ㅋㅋ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2) | 2021.09.05 |
---|---|
토요일 오후 (0) | 2021.09.04 |
일요일 오후 (0) | 2021.08.22 |
토요일 오후 (0) | 2021.08.21 |
휴일 오후 + 듸냐 + 예전 러시아 추리소설 등 (4) | 20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