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5/4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1. 2. 27. 16:52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2. 27. 16:52

 

 

 

 

토요일 오후 티타임. 

 

 

과로와 무리 때문인지 콧물/재채기 증세가 있음. 열은 없어서 다행이다만 하여튼 쉬고 있다. 아침에 도착한 라넌큘러스들과 함께. 겨울 꽃이니 이제 마지막이겠거니 하고 한번 더 주문해 보았다. 오늘은 노란색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도 끼어 있어 좋다. 사진은 꽂은지 얼마 안돼서 물올림이 아직 덜 되었을 때라 꽃들이 좀 구겨져 있는데 지금은 좀더 반듯하게 활짝 피어오르고 있다. 

 

 

 

 

 

 

오랜만에 꺼낸 밤 찻잔. 찻잔 이름이 밤(nochi)이다. 예전에 네프스키 거리의 로모노소프 가게에서 이거 사면서 '이름마저 너무나 낭만적이다' 하고 생각했었다. 

 

 

 

 

 

 

꽃은 화병 세 개에 나눠서 꽂아두었다. 다 피고 나면 아마 유리잔과 작은 꽃병을 두어개 더 꺼내야 할 것이다. 

 

 

 

 

 

 

아직은 꽃잎이 쫌 꾸깃꾸깃. 

 

 

 

 

 

 

 

 

 

 

 

 

 

 

 

오랜만에, 타마라 카르사비나의 회상록 읽음 :) 이 책을 꺼내면 이미 오래 전이 되어버린 2006년 즈음, 뻬쩨르의 기숙사 방에 앉아 조금 추위에 떨며 이 책을 열심히 읽던 기억이 떠오른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오후, 반지의 제왕 간만에 읽으며  (0) 2021.03.01
라넌큘러스 오후  (0) 2021.02.28
일요일 오후  (4) 2021.02.21
토요일 오후  (0) 2021.02.20
휴일 마지막 날 오후  (0) 2021.02.15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