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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 22:26

나 이쁘죠 포즈 중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2. 22:26





오늘 스케치는 '나 이쁘죠~ 그쵸~' 하는 포즈로 쳐다보고 있는 소년 미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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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 21:49

냉탕 온탕 헉헉 난 전생에... sketch fragments 2018. 7. 2. 21:49





오늘 진짜 정신빠지게 일했다. 상황이 계속 급변해서 더 정신없었다.


아무래도 난 전생에 악덕지주 혹은 못된 독재 왕이었나봐 그래서 지금 벌받나봐 으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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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 15:29

나와 게으름과 토끼는 한몸 sketch fragments 2018. 7. 1. 15:29




일요일 오후는 이렇게...


아아 졸려... 침대가 나를 부르고 있어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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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9. 22:03

겨울 산책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29. 22:03





오늘 스케치는 바람 씽씽 불고 눈 펄펄 내리는 레닌그라드 거리를 걷고 있는 미샤. 푸른 털재킷이고 페일핑크 스카프고 금장 가방이고 몽땅 팬들이 조공한 것.... 팬들이 조공한 건 잘 받고 잘 입고 다니지만 높으신 분들이 주는 건 냅다 내팽개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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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9. 20:45

금요일 밤 신난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6. 29. 20:45





우와앙 드디어 주말이당 아아아 좋아아아! 마음껏 뒹굴며 게으름 피울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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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사진 촬영한다고 도도하게 포즈 잡고 계신 지나와 옆에서 졸려 죽겠다고 찡찡대는 미샤 :)




미샤 : 지나야 이제 그만 찍고 집에 가면 안돼? 나 너무 졸려, 배고파 힝힝... 



지나 : 씨끄러워, 남는 건 사진밖에 없엇! 빨리 이쁜 척 하란 말이야!



미샤 : 나는 가만히 있어도 이쁜데 ㅠㅠ 사진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쁜데 ㅠㅠ 벌써 100장은 찍은 거 같은데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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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8. 20:42

야, 꿀잠! 와야 할 때 오라고!! sketch fragments 2018. 6. 28. 20:42




흐흐흐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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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7. 22:29

말 그대로 쓰레빠 sketch fragments 2018. 6. 27. 22:29




장마가 시작되었다. 본사가 있는 이 시골 동네는 특히 비가 많이 오고 습한 편이다. ​게다가 걸어서 출퇴근해야 하다 보니 정말 여름이 싫다. 덥고 땡볕 내리쬐고... 그것도 모자라 비가 세차게 쏟아지면 우산이고 뭐고 다 소용없이 흠뻑 젖게 된다. 



지난주에 서울 갔을때 샌들을 샀는데 발에 맞게 수선 중이라 아직 배송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쁜 새 샌들을 채 신어보기도 전에 장마 시즌이 왔다. 신발가게에서는 비 맞아도 잘 말려주면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죽샌들 같은 경우는 비에 적시고 싶지 않다. 그래서 퇴근하다 ABC마트도 아니고(이 동네엔 그런 거 없음) 풋마트에 가서 막 신는 고무 샌들을 샀다. 오로지 실용성 위주, 비 맞아도 금방 마르는 재질로 그야말로 쓰레빠라고 해야 딱 맞음. 



이런 샌들의 문제점은 대부분 발볼이 넓고 크게 나와서 내 발에 잘 안 맞는다는 것이다. 물 잘 빠지게 구멍 숭숭 나 있는 크록스도 잠깐 신어봤는데 이건 못생긴 것도 못생긴 거지만 너무 넓적해서 내 발은 그냥 쑥쑥 빠져나올 지경이었다. 그나마 앞뒤 스트랩이 다 달려 있는 쓰레빠로 고름. 하얀색이 그나마 약간 더 이뻤지만 사이즈가 다 떨어졌다 해서 그냥 까만 거 샀다. 그랬더니 말 그대로 쓰레빠임.



몰라, 내일도 비 온대. 쓰레빠 신고 출근할거야. 회사의 품위? 그게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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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렸던 알리사 스케치 네 장. 



본편 우주에서 나는 알리사라는 인물을 어릴 때 외국에서 살다 온 노멘클라투라 가문 출신의 모범생, 까칠하고 뾰로통하고 성깔 있고 똑똑한 여성, 하지만 동시에 아주 섬세하고 어둡고 감정적이고 충돌로 가득찬 인물로 그렸었다. 아니, 썼었다. 그리는 건 이 스케치들이지. 글과 그림은 물론 아주 다르다. 글을 오른손으로 쓴다면 그림은 왼손으로 그리는 기분이다. 



하여튼 알리사는 등장 비중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내겐 아주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래선지 매일 기분전환용 스케치를 할때에도 제일 쉽게 그릴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미샤랑 지나보다 훨씬 쉬움. 그 둘만큼 미인이나 스타가 아니라서 그런 건가 ㅎㅎ (하지만 알고보면 이 아가씨는 본편우주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머리 스타일도 제일 자주 바꾸고 염색도 자주 하는 레닌그라드 힙스터였습니다. 중간에는 런던으로 가서 소련대사관에 근무하게 되니 반쯤은 소련탈출에도 성공하고...)



알리사에 대한 본편의 이야기들은 about writing 폴더에 군데군데 발췌해 올렸던 적이 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미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후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기도 하다.



하여튼, 4색 알리사 :) 헤어스타일도 다 조금씩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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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본시 신령한 동물들은 둔갑술을 익혀서 팔도유람도 다니고 뭔가 신통력을 발휘하고 재주를 부린다고 옛날이야기에서 읽곤 했는데... 어찌하여 나토끼는 기껏 인간둔갑을 해봤자 노동노예로 혹사나 당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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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샤 독사진(ㅋㅋ) 바람 씽씽 부는 날, 코트 깃 세우고 두터운 스카프 동여매고 있는 미샤. 그린 지 좀 된 스케치. 왜냐하면 가을의 레닌그라드는 쌀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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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5. 22:50

정직한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6. 25. 22:50



늦잠자고 급하게 간단한 메이크업만하고 뛰쳐나왔는데 회사 와서 보니 파우치 안가져옴. 사무실 가서 립스틱 발라야지 하고 립밤에 가까운 아주 연한 분홍색 립 바르고 눈화장도 최소화하고 왔는데 파우치 없음.



같은 부서 남자 동료들이 먼저 물어봄. 안색이 창백하다고, 아프냐고...






그래서 나는 솔직하게 대답했씁니다.



아프다고! 혹사시켜서 이렇다고! 이게 본모습이오! 혹사당해 창백하고 퀭해졌소! 그간 화장으로 둔갑술 써서 인간인 척 하던 것일뿐!! 본디 노동노예 옥토끼는 이렇다고오오오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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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믿음직한 지나 누님(ㅋㅋ)의 등 뒤에 숨어 빼꼼 쳐다보고 있는 병아리 미샤 :) 그리고 말썽쟁이 바부팅이를 못살게 구는 친구들을 혼내주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정의의 사도 믿음직한 지나~ 발레학교 병아리 시절 :)




지나 : 바부팅이 괴롭히는 넘들 가만 안둬! 이넘은 나만 괴롭힐 수 있어!!!



미샤 : 지나야, 으앵... 학생주임이 와 으앵... 불시점검맨이 와 으앵... 구해줘....



지나 : 학생주임이랑 불시점검맨은 나도 무싸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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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4. 21:42

택시 안에서의 대화 sketch fragments 2018. 6. 24. 21:42



어제 쥬인 보러 놀러갔다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 잠깐! 물론 ㅇㅇ년은 19**년도란 의미이지 2000년도가 아닙니다 ㅋㅋ





이히히히~ 



어두워서 그랬는지 기사님 시력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아님 어제의 화장 덕이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기사님의 놀라운 서비스 정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즐거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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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3. 22:55

즐거운 시간은 왜케 빨리 가지 sketch fragments 2018. 6. 23. 22:55

 

 

쥬인이랑 만나 수다삼매경. 밥 먹고 나서 카페 가서 몇시간 동안 계속 얘기꽃 피우며 놀다보니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흑, 둘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아쉬워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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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루를 보냈다.

 

따지고 보면 샌들은 필요하긴 했다. 예전에 편하게 신던 샌들이 너무 늘어나서 홱 삐끗해 발목 부러질 뻔 했다. 적어도 두개는 있어야 여름을 나는데 이제 하나밖에 없다. 옷 색깔과 스타일에 맞게 최소 두개는 있어야 되는데(둘다 정장풍 절대 아님 ㅋ) 남아 있는 건 빨간 가죽 샌들 하나 뿐... 

 

발바닥이 얇은데다 볼도 좁고 이래저래 발에 잘 맞는 편한 걸 사지 않으면 너무 다리가 피곤해지는 타입이라 두어개 브랜드만 정해놓고 신는다. 오렌지와 레몬옐로우가 배합된 스트링 샌들이 이뻐보여서 사러 갔는데 막상 눈으로 보고, 또 신어보니 블랙과 블루, 청회색이 섞인 쿨한 색 샌들이 더 어울렸다. 역시나 오렌지 안 어울리는구먼 흑흑... 하여튼 편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내 가느다란 발 때문에 샌들 앞이 좀 뜨는 것 같아서 앞창을 대는 수선을 맡겨서 일주일 후 택배로 받기로 했다. 그래서 이쁜 새 샌들은 다음주부터 신을 수 있다.

 

 

전부터 찍어두었던 이쁜 빨간색 립스틱을 샀다. 울트라매트 타입이라 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막상 테스터 발라보니 그렇게까지 매트하지 않았고 얼굴이 확 밝아지는 쿨한 레드라서 좋아하며 냉큼 샀음. 그리하여 빨간 립스틱과 함께 귀가.

 

 

 

 

 

실제로 발라보면 이렇게 쿨한 기운이 도는 빨강이 됨. 다른 분들은 이거 바른 거 보니까 좀더 진한 빨강이던데 나는 좀더 푸른 기운이 도는 듯.

 

근데 립스틱이 너무 뾰족해서 아무래도 저 꼭대기 모서리 어디다 잘라먹거나 뭉갤거 같...

 

..

 

립스틱 궁금하신 분들은 태그를 참고하세요 :) 웜한 스타일 어울리시는 분들은 입술만 쫌 동동 뜰 수 있는 빨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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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1. 21:35

땡땡이는 무슨! sketch fragments 2018. 6. 21. 21:35

 

일하다가 너무 피곤하고 짜증나서 충동적으로 오후 반차 쓰고 낮 기차 타고 화정 올라옴. 몰라 고만 좀 부려먹어 똥색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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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씽씽 부는 바람 맞으면서도 마냥 즐겁고 신난 절친 미샤랑 지나. 와락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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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0. 22:56

토끼와 둔갑인간의 차이 sketch fragments 2018. 6. 20. 22:56




흐흐흑 그냥 토끼 본모습이고 싶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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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9. 23:05

겨울 나라의 절친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9. 23:05




오늘 자기 전 스케치는 눈 펄펄 내리는 레닌그라드의 지나랑 미샤. 아직 발레학교 학생 시절. 지나는 어째선지 뾰로통해져 있고 말썽쟁이 미샤는 아이스크림이라도 방금 먹은 건지 해해 웃고 있다 :) 아무래도 미샤가 자기 혼자만 아이스크림을 먹었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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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9. 22:42

뒹굴뒹굴의 소망 sketch fragments 2018. 6. 19. 22:42





오후에 정말 떨쳐낼 수 없는 졸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한시간 가까이 졸았다. 날씨 때문에 더 그랬나보다


아아... 뒹굴뒹굴 저렇게 살고싶다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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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8. 22:26

돌아보는 알리사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8. 22:26





어제 자기 전에 그렸던 스케치. 뒤돌아보는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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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8. 21:23

직장인의 비애 sketch fragments 2018. 6. 18. 21:23




흐아아아앙 주중에 노는 날 이제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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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7. 16:41

새벽까지 요러고 있었음 sketch fragments 2018. 6. 17. 16:41




네시 넘어서 잠들었고 정오 한참 넘겨서 일어났다 ㅜㅜ 그래도 오늘이 일요일이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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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지나 : 흑흑 오늘도 쪼꼬를 못 먹었어... 케익도 없고 쪼꼬도 없어... 종일 연습만 하고 닭가슴살이랑 풀떼기 샐러드랑 우유밖에 못 먹었어 엉엉 서러워 엉엉...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쪼꼬 한 조각 못 먹고 이게 뭐야 흑흑....



미샤 : (난 좋은데, 닭가슴살 풀떼기 샐러드 우유....) 지나야 슬퍼하지 마. 내 가방에 미제 쪼꼬 한쪽 있어. 끝나면 그거 너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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