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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9. 22:12

나는나는 무슨 대왕일까요~ sketch fragments 2018. 5. 29. 22:12





흐아아... 그렇다... 나는나는 까먹기대왕 ㅠㅠ



뭐 맨날맨날 뭐든 돌아서면 까먹는다지만... 흑흑, 아무 생각 없이 길 건너고, 걸어서 회사 도착해 사무실 들어와서야 깨달음. 흐흑... 



... 그런데... 막상 별다방에서 바나나를 샀다 해도, 아니면 빵집에서 빵을 샀다 해도 아침 못먹을 운명이었음. 아침부터 급한 자료 쓰나미가 몰려와서 -_- 그러니 차라리 암것도 안 산게 돈 아낀 건가..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더 서글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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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눈 땡그랗게 뜨고 어쩐지 초조+불안+머뭇 모드가 된 (중학생) 알리사. 열세살이라 사춘기 접어든데다 중2병도 사실 엄청났음 ㅋㅋ 하지만 머리는 양갈래 스타일에 눈땡글 아직 병아리.



(사실 저 머리 스타일... 초딩 때 열심히 내가 하고 다녔던 스타일임 ㅋ 엄마가 꼭 저렇게 양갈래로 묶어주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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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4. 20:38

노동노예 복귀 sketch fragments 2018. 5. 24. 20:38




흐흑... 으아아아아 ㅠㅠ


수욜 새벽 한시에 화정 도착, 사무실에 낮 한시 좀 넘어서 도착해 밤 열한시 넘어서까지 직빵 야근. 오늘도 미친듯 일하고 또 일하고!!!



놀고 온 건 좋은데 그 대가가 너무 혹독해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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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7:37

여행 마지막 날은 이렇게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7




체크아웃 후 종일 카페와 식당, 카페를 전전 ㅋㅋ 너무나도 토끼본능에 충실했다



그런데 어젯밤이랑 오늘 코피가 났다. 사무실에서 일할때나 좀 날 것이지 왜 노는데 코피가 나는거야 엉엉 서러워



30분 후에 공항 가는 택시 옴. 추워서 호텔 로비 들어와 기다리는 중





으악 내일 출근이야 으아아아앙 ㅠㅠ 더 놀고파요 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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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7:33

미니멀리즘 안되는 토끼의 예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3




흑 가방 싸주는 우렁이 매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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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1. 22:58

오늘의 행복했던 순간 2017-19 vladivostok2018. 5. 21. 22:58




오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사원에 갔다가 공원 의자에 앉아 햇볕 쬐며 빛과 녹색, 짐승들과 새들, 사람들을 보고 평온에 잠겼던 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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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꼬꼬마 지나 :) 병아리 시절.


눈땡글 토실하지만 나름대로 쭉쭉 펴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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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0. 19:20

카페, 쇼핑, 맛있는 거 2017-19 vladivostok2018. 5. 20. 19:20




오늘 하루는 요렇게 보냄





아아 계속계속 놀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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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9. 22:31

눈 오는 날 산책 중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5. 19. 22:31





자기 전 스케치 한장. 오늘 더웠으니까 눈 오는 날 그림. 미샤. 1982년, 가브릴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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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9. 21:45

토끼의 뿌듯한 하루 2017-19 vladivostok2018. 5. 19. 21:45







요렇게 오늘 하루 보냄


일 안 하고 놀러 나오면 참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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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21:28

기나긴 하루의 머나먼 여정 sketch fragments 2018. 5. 17. 21:28




아직도 저 네개 탈것들 중 세번째 기차 안임...



저 일더미 내일도 해치우다 새벽 뱅기 타러 가야 함



좀있다 집 가면 짐 싸야 한다만... 다라이부터 먼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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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6. 23:06

얼굴에 받는 건 안다만 sketch fragments 2018. 5. 16. 23:06



흰색이나 밝은색이 얼굴에 잘 받긴 한다만... 동글동글 토끼인데다 때타고 더러워지는것도 귀찮고 이것저것 코디하기도 귀찮은 터라 흰색 옷이 거의 없음. 있어도 거의 안 꺼내입음...



입으면 잘 받긴 한다만 하여튼 옷장엔 검정옷만 가득가득...



빨강이랑 흰색 둘다 잘 받는 편이고 검정색은 그냥 무난한 정도인데 그래도 검정이 젤 많음...



하여튼 종일 하얀 옷 입고 일하려니 좀 신경쓰였음. 결국 소매 끝에는 파운데이션 조금 묻혀버렸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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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22:37

노동노예 옥토끼 매우 지침 sketch fragments 2018. 5. 15. 22:37





오늘 스케치는 매우 지쳐 배터리 다된 노동노예 옥토끼 자화상 -.- (실물보다 미화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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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21:56

헉헉 왜케 더운 거야 sketch fragments 2018. 5. 15. 21:56




헥헥헥 오늘은 진짜 너무 더웠다. 진이 쭉 빠졌다 허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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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4. 20:36

진짜 걱정 중 sketch fragments 2018. 5. 14. 20:36




아악 너무 일이 많아... 나 정말 토욜 새벽 뱅기 못 타는 거 아니야?!! 기껏 3박4일, 주말이랑 공휴일 끼고 가는 건데 이거마저 못 가면 정말 삐뚤어질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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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금지서적 몰래 읽고 있는 알리사. 소련 시절에는 원체 검열도 심하고 금서도 많아서 지하문학이 많이 돌았다. 소꿉친구 트로이랑 같이 조직한 문학 서클에서 러시아 작가들의 자가출판(사미즈다트 라고 한다) 책자도 돌려 읽고, 외국책들도 입수해 읽곤 했던, 범생의 탈을 쓴 삐뚤어진 알리사 :)



말썽쟁이 미샤가 학창 시절에 트로이를 처음 만나게 된 것도 바로 이 서클이었음. 미샤는 원체 어릴 때부터 여기저기 잘 쏘다니던 터에, 발레 팬이자 문학소녀였던 어떤 대학생 누님(= 알리사랑 트로이의 친구 중 하나)을 따라서 이 금지문학 서클에 발을 들여놓고... 그러다 트로이랑 알리사랑도 알게 되고 서클도 자주 드나들었음. 이 서클에 지나는 간 적 없다. 지나는 미샤만큼 문학에 흥미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지나는 케익을 좋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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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3. 14:25

길 위의 토끼는 이제 졸려 sketch fragments 2018. 5. 13. 14:25




아, 아무래도 침대로 기어들어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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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2. 23:32

구름과자 드시는 미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5. 12. 23:32

 

 

오늘 스케치는 담배 피우고 있는 미샤.


 

이넘은 몸에 안 좋은 것만 골라서 함. 알콜분해도 안되고 담배도 안 받는 체질인 주제에 꾸역꾸역 술도 마시고 담배도 태우고... 술 세잔, 담배 세 개비까진 괜찮다고 맨날 지맘대로 우김... 그러면서 요상하게도 케익은 엄청 좋아하면서도 절대 안 먹어서 지나에게 '바보멍충이'란 소리를 듣곤 함.

 

 

미샤 : 토끼 네가 그렇게 만들어놓은 거자나! 나 왜 알콜분해도 안되고 니코틴도 취약한 체질임? 글고 나 살도 잘 안찌는데 왜 케익은 악착같이 안 먹어? 너 나 괴롭히는 게 좋아서 그러는 거지?

 

토끼 : 어... 너는 주인공이니까 그래... 캐릭터 구축할 때 그렇게 했어...

 

미샤 : 나 주인공 안 할래 ㅠㅠ 걍 엑스트라 할테니까 술퍼마시고 담배 산더미처럼 피우고 케익 하루에 한판씩 먹게 해줘 ㅜㅜ

 

토끼 : 나 몰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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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2. 16:57

양갱소년 레냐의 행복 sketch fragments 2018. 5. 12. 16:57




얼마 전 레냐에게 소포를 보냈다. 여름에도 뻬쩨르에 못 갈 것 같아서 ㅠㅠ 레냐가 좋아하는 양갱이랑 각종 과자, 이쁜 문구류 등을 넣어서 보냈는데 어제 받았다고 함


완전 신난 레냐~~ 나도 뿌듯뿌듯. 아아 레냐 보고파


(그런데 이 와중에 철없는 아빠 료샤는 왜 레냐한테는 맛있는거 잔뜩 보내놓고 자기한텐 맥심모카골드 20개짜리만 보냈냐고 툴툴댄다... 볶음너구리 안 보냈다고 ㅋㅋㅋ



야! 난 너처럼 부르주아가 아니야 ㅜㅜ 믹스커피 은근 무거워... 볶음너구리는 부피 차지해... 국제우편비용 많이 나온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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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2. 21:50

수호별도 다 소용없어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5. 2. 21:50




잉잉 아무래도 이런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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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는 간만에 화정에서 일요일을 보냈다. 저녁밥 차리면서 반찬이 없으니 계란찜이나 만들까 하고 계란 두알을 꺼냈다. 프라이가 더 먹고팠는데 어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기름 두르며 팬을 쓰기는 좀 그렇고 찜은 전자렌지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리고....





충격!!! 주르르륵!!!!!



(다행히 시각충격과 함께 본능적으로 코를 막고 숨을 멈춰서 끔찍한 냄새는 별로 안 맡았음.






으아아아아앙 ㅠㅠ 



맞아 저 계란 사다놓은지 반년도 넘었어... 더 슬픈 건 그 전 계란도 너무 오래돼서 못먹고 버린 후 새로 산 계란이었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



(냉장고에 남아 있던 계란 여섯알 다 버렸음 ㅠㅠ)



아아 왜케 처량하지 엉엉... 나 한때는 나름대로 잘 챙겨먹고 요리도 곧잘 했는데 으흑 이게 다 노동혹사 때문이야 시골이랑 오가며 길위의 인생 살아서 그래 으아아아 서러워 엉엉



그래서 계란찜 못먹음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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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8. 17:48

오늘은 계란 스케치 :) sketch fragments 2018. 4. 8. 17:48





오늘은 러시아 정교 부활절이라서 계란 그림으로 :)


XB는 러시아어로 '그리스도 부활하셨네' 의 약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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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7. 16:27

졸음이 밀려온다 sketch fragments 2018. 4. 7. 16:27




정말 너무 졸려서 못 견디겠다. 오늘 늦잠 잔데다 낼 아침 기차 타고 내려가야 하니 가능하면 낮잠 안 자려고 버텼지만 신체와 호르몬이 잠을 요구하는도다... 자러 가야겠다 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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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6. 20:33

오늘 하루 sketch fragments 2018. 4. 6. 20:33






시골에서 수서, 수서에서 강남 일대, 다시 용산 일대, 그리고는 화정 귀가


그래도 이번 주말엔 회사 안 가니까 잘 쉬어야지 ㅜㅜ 월욜부턴 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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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5. 20:55

꾸깨깩 sketch fragments 2018. 4. 5. 20:55




꾸깨깩을 안 할 수가 없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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