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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대휴를 쓰고 약기운에 취해 많이 자고 일어남. 목소리가 거의 안 나온다. 사진을 보면 평일에 휴가 내고 차 마시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것 같지만 실은 아침부터 계속 업무 전화와 톡, 메일 등등 결국은 재택근무 중...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 아 힘들어라.

 

 

이렇게 빡세게 일하고 있으니 사실은 출근하는 게 나은데 그나마 집에 있으면 몸이 좀 견딜만하고, 대중교통 타고 멀리 출근해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면 순식간에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어쩔 수가 없다. 어쨌든 내일은 아무리 아파도 출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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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