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9. 2. 11. 22:46

마린스키, 나의 첫번째 극장 2017-19 petersburg2019. 2. 11. 22:46




오랜만에 마린스키 극장 사진 몇 장 올려봄. 이 사진들은 2017년 10월에 갔을 때 찍었음. 이날 봤던 건 포킨 안무, 스트라빈스키 작곡의 '불새'였다.



맨 위 사진과 맨 아래 사진은 DSLR, 나머지는 막간에 돌아다니며 폰으로 찍음.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극장이다. 무척이나 소중한 장소이다. '극장'이라고 하면 내가 마음 속으로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 나의 첫 발레를 보았던 곳, 나의 첫 극장. 세월이 흐르고 나는 무수한 공연장들을 드나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에게 '극장'은 마린스키이다.













'2017-19 petersbu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가 테이블, 도로 가고프다  (0) 2019.02.15
에브로빠, 그랜드 호텔 유럽, 그리고 짧은 메모  (0) 2019.02.13
예술 광장에 서 있는 시인  (0) 2019.02.10
본치 카페  (2) 2019.02.05
이삭 광장에서  (0) 2019.01.30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