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 15:4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4. 11. 15:41
일요일 오후 티타임. 간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계속 속이 쓰리고 아파서 위염 약도 한 알 먹음. 그러니까 차를 마시지 말았어야 하지만, 인생의 낙이 얼마 없는데 그냥 마시자 하고 마셔버림.
장미가 활짝 피어나고 있다 :) 금요일에 도착했을 때랑 비교해보면 꽃송이들이 하나하나 활짝 피어올라 화려해지고 있다.
얼마 전에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다시보기로 보다가 이 찻잔이 여러번 등장하는 것을 발견. 협찬인가보다. 그래서 이 찻잔 꺼내 차 우리면서 '어머나 너 매스컴 탔구나' 하고 실없는 농담을 하게 된다. 혼자서 찻잔이랑 말 주고받는 자 ㅠㅠ
오늘 티타임 사진은 간만에 세로로도 몇 장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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