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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4. 22:40

Yellow : 프라하 골목의 노란색들 2016 praha2016. 10. 4. 22:40

 

빨간색은 여러번 올렸던 것 같은데..

오늘은 프라하 골목에서 발견한 노란색 시리즈 :)

 

 

 

 

 

 

위의 낙서 클로즈업

어마나 참으로 센스있는 낙서쟁이로구나.. 워홀과 벨벳언더그라운드라니..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바나나 ㅋㅋ

 

 

 

이건 카피치코의 손글씨 메뉴판 :)

앞은 영어, 뒤는 체코어~

 

여기는 존 레넌 펍의 테라스 들어가는 쪽 입구.

.. 하지만 존 레넌 펍에선 맘에 드는 비틀즈 노래가 나오지 않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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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긴 버렸는데..  (8)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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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0. 3. 18:03

버리긴 버렸는데.. 2016 praha2016. 10. 3. 18:03




길거리에 나뒹구는 술병이나 캔, 컵 찍는 취미가 있어 이번에도 많이 찍었다.

근데 이건 좀 웃겼다. 무단투기는 했는데 비닐로 꼭꼭 싸놨음. 소심하게 버렸음..


환경을 위해 무단투기는 하지 마세요..
(근데 구경하며 찍는 건 재밌으니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6. 10. 3. 01:08

골목에서 발견한 아주 작은 것들 2016 praha2016. 10. 3. 01:08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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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0. 2. 03:30

잠안와서 깬 김에 프라하 몇장 더 2016 praha2016. 10. 2. 03:30




너무 피곤해서 열한시 안되어 누웠는데 세시간쯤 자고 깨서 다시 잠이 안옴 ㅠㅠ 계속 잠이 모자라니 이제 시차 적응할때도 됐다만 ㅠ 의외로 프라하에 있을땐 그래도 꾸준히 자긴 했는데

한시간반쯤 누워 뒤척이다 결국 일어나 거실로 왔다. 침대에 누워 있어봐야 잠만 더 달아날거 같아서. 견과와 오플라트키 약간을 먹고 있음. 잔짜 웬만하면 밤이나 새벽에 뭐 안먹는데 어제도 그렇고 못자고 있으면 배가 고파서 ㅠ (그냥 위산과다인가ㅠ)

억지로 자려 하지 말고 그냥 tv든 책이든 좀 보다 졸려로면 자야겠다ㅠ


잠안오는 김에 폰에 있는 프라하 사진들 몇장. 주제 없이 그냥 걸리는대로.


맨위는 어느 골목 갤러리에 있던 그림들. 저 파란 말 그림 좀 갖고 싶었음. 색감 때문에.









여기는 카피치코





역시 카피치코











셰익스피어 앤드 선즈 서점








​​​

:
Posted by liontamer
2016. 10. 1. 19:26

2016 praha2016. 10. 1. 19:26




집에 가는 길.

잠이 모자라서 지하철 타면 정신놓고 존다 =.=


프라하 골목과 건물들, 성당 등 스며드는 빛 사진 몇장.






​​







:
Posted by liontamer
2016. 9. 30. 23:24

프라하, 소실점 2016 praha2016. 9. 30. 23:24

 

어릴때 미술 시간에 맨날 풍경화, 구도, 원근감, 소실점 등에 대해 배웠던 게 생각난다. 항상 예로 나오는 진흙탕 길에 나무들 늘어서 있는 그림이 있었다. 그 그림 엄청 싫어했음(ㅋㅋ)

 

예전에 가끔 블로그에 놀러오시던 이웃님께서 계셨는데 소실점 구도의 사진에 이끌리신다 했다. 프라하에서 골목 사진 찍을 때 드물게 그 생각이 났다. 프라하는 정말 골목이 좁다. 아마도 그래서 나는 프라하 골목들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 도시에 평생 살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폐소공포증이 좀 자극돼서. 하여튼 좁은 골목들 덕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실점 구도 사진들이 많이 생겼음.

 

이건 구시가지 골목. 내가 머물던 숙소에서 에벨 갈때 지나치던 골목.

 

 

 

 

여기는 비테즈나에서 우예즈드와 스미호프로 갈라지는 길목. 소실점 너머에는 레기교와 블타바 강이 있다... 말라 스트라나의 우예즈드에 머물때(그 삼각형 방 ㅋ) 종종 바로 앞 페트르진 공원 아래쪽에 나가 이렇게 트램이랑 차들 오가는 걸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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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9. 29. 22:31

잘 다녀왔습니다. 프라하 사진 몇 장 2016 praha2016. 9. 29. 22:31

 

 

2013년 2~4월에 머물렀고 3년 반 후 약 22일간 지내다 돌아왔다.

역시 아름다운 도시. 다리는 아프지만 계속 걷고 싶은 도시.

 

현지에서 와이파이 때문에 많이 올리진 않았지만 사진 꽤 많이 찍었다. 정리 좀 되면 이것저것 올려보고... 오늘은 돌아온 기념으로 니콘으로 찍은 사진 3장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2장 올려봄. (위의 3장이 카메라, 아래 2장이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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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9. 28. 03:07

알록달록 꽃이랑 열매 2016 praha2016. 9. 28. 03:07



가방 싸다 너무 하기 싫어서 또 사진 올리고 있음 ㅠㅠ

골목들애서 발견한 꽃이랑 열매랑.. 낙서지만 꽃그림이라 하나 끼워줌

:
Posted by liontamer


▶◀ 백남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시민에게 물대포 쏴서 죽이는 나라...


..




어제 많이 걷고 무리하긴 한 모양이다. 여기 와서 약 3주 가까운 기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 콕 박혀있었던 날이 없긴 했다. 첫 주말에 몸이 안좋아서 카페를 전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돌아다녔다.


두시간마다 깨서 무척 피곤했다. 조식은 포기하고(아무래도 떠나는 날까지 안 먹을듯 ㅠ) 나중에 일어나 머리 감고 부스스하게 방을 나섰다.





..




에벨에 조식 먹으러 갔다. 딱 붐비는 브런치 시간대라서 여태 한번도 앉아보지 않은 엄청 작고 좁은 테이블 앞에 앉았는데 카운터가 그대로 보여서 또 좋았다.


그리고 아마 카페에 케익을 대주는 분인지 아니면 혹시나 주인인지 어느 여자분이 와서 케익들을 넣고 점원들과 얘길 하고 커피랑 빵을 드셨는데 엄청나게 투실하고 귀엽고 순둥순둥한 웰시코기를 데려와서 나는 정말 귀여움에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


(에벨에 오시면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를, 케익 중엔 메도브닉과 딸기무스치즈케익을, 그리고 이 모짜렐라토마토루꼴라 페스토 베이글을 꼭 드셔보세요~~ 이 싱싱하고 화려한 자태~~ 루꼴라 잔뜩!!!)



모짜렐라 루꼴라 베이글과 생강차로 아점 먹고 나왔다. 날이 춥진 않은데 몸이 많이 피곤했다. 맘같아선 오늘 말라 스트라나에 다시 가고 카피치코도 가고 캄파 쪽에서 석양도 볼까 했지만 무리인 것 같았다.


..




카피치코 여인이 소개시켜줬던 커피 러버스 카페 분점이 구시가지 광장 근처 말레 나메스티 안에 있어서 거기 가보았다. 지나가다 봤을땐 인테리어가 빨간색이라 맘에 들어서.




작은 카페였는데 여기도 슬프지만 금연이 아니었다. 그리고 프라하든 러시아든 베니스든 비슷하지만 광장 안쪽은 응달이어서 밖이 따뜻해도 은근 춥다. 문가에 앉았는데 문이 열려 있어 그런지 추웠다(그래도 서양인들은 악착같이 야외 테이블에 앉지 ㅋㅋ)


차와 요거트과일케익을 먹었다. 차는 그냥 그랬고 케익은 촉촉하고 맛있었다.


..



나와서 매뉴팩투라 매장에 가서 작은 선물을 몇개 샀다. 그러고보니 돈을 좀더 찾아야 할거 같았다(ㅠㅠ) 어차피 가는 날 택시를 타야 하는데 그 금액도 꽤 나오니..


..



춥고 배도 아프고 짐도 무거워서 일단 방에 들어갔다. 다행히 3시쯤인데 청소가 돼 있었다 (전엔 5시에 청소하고 있었던 적도ㅠ)


카메라랑 기념품 내려놓고 잠깐 폰 충전만 하고 나가려 했는데 어느새 침대에 쓰러져서 모로 누워 잤다. 옷도 안 갈아입고 이불도 안 덮고.. 자다 추워서 이불 덮으려다 그럼 못 일어나니까 안 덮어야지 하다 한시간 반 가까이 자버렸다. 그냥 이불 덮을걸.



자고 일어나니 5시가 다 되어 있었고 춥고 배고팠다.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보다. 중국집이라도 가서 쌀을 먹기로 하고 나왔다.


..




무스텍 쪽 atm에서 돈을 좀 찾은 후 오랜만에 나 프르지코페 거리로 가봤다. 자라, 망고 등 옷가게가 많은 거리인데 쭉 따라가면 화약탑이 나온다. 멍하게 걷다가 무슨 건물 안에 중국집이 있어 들어갔다.


힘들어서 마파두부랑 밥 먹었다. 돼지고기 한쪽으로 밀어놓고 먹느라 힘들었지만 하여튼 꾸역꾸역 다 먹었더니 좀 따뜻해짐.

..



나와서 테스코에 갔다. 수퍼에 잠깐 들렀다 나왔다. 카프로바에 있는 작은 에벨이나 베이크숍 프라하에 가고 싶었지만 다리도 아프고 오늘은 쉬어야 할거 같아 다 포기하고 숙소행.


..




들어오다 숙소 근처 모퉁이에 있는 안젤라또에 갔다(첨 묵었던 호텔 일층이랑 바로 여기에 이 가게가 있다 ㅋ) 추워서 먹지 말까 했지만 중국집 때문에 달고 시원한게 먹고파서 매우 안전한 스트라치아텔라 먹음


진짜 맛있었다. 첫날 와서 먹은 이후 두번째로 맛있었다. 피로가 극대화되어 있을 때 먹으면 천국을 맛볼수 있는 젤라또이다 ㅋㅋ






젤라또를 먹고 있자니 또 멍해지면서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상태가 되고 맛있구나.. 하며 앉아 있었다.


..




다 먹고 방으로 올라와 씻었다. 오늘은 7시 전에 들어왔다. 잘 자고 피로 풀고 내일은 말라 스트라나 가고 싶다.



수요일엔 돌아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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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9. 23. 23:26

요 며칠 프라하 골목 풍경 몇장 2016 praha2016. 9. 23. 23:26

코스타 커피에서 와이파이 잡은 김에.. 요 며칠동안 프라하 골목들 돌아다니며 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장. 용량 때문에 폰 사진만.... 이번에 와서는 dslr 반, 폰 반 정도 섞어서 찍고 있다. 폰이 편하긴 하지... 줌이 안되고 화질이 딸려서 그렇지만.


맨 아래 두장만 dslr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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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9. 13. 21:45

근데 또 발견했거든요 2016 praha2016. 9. 13. 21:45




안 찍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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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9. 13. 06:45

프라하 뒷골목 풍경 몇 장 2016 praha2016. 9. 13. 06:45




자기 전에.

숙소 근처 뒷골목 산책하다 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그냥 이런 모습들도 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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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