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두푼 모으고 있는 레냐 sketch fragments 2018. 9. 30. 15:40
아아아 어떻게 해 너무 귀여워 ㅜㅜ
뻬쩨르에서 나한테 저 괭이 저금통 보여주고 오백루블 모았다 했는데 그사이에 팔백루블로 늘었네!! 알뜰살뜰 우리 레냐 :))
아아아 어떻게 해 너무 귀여워 ㅜㅜ
뻬쩨르에서 나한테 저 괭이 저금통 보여주고 오백루블 모았다 했는데 그사이에 팔백루블로 늘었네!! 알뜰살뜰 우리 레냐 :))
얼마 전 구름과자 포로로 피우고 있는 미샤 스케치(http://tveye.tistory.com/8371)에 다샤님이 달아주신 소브라니 담배에 대한 댓글 덕에 검색을 해보고는 연보라색 소브라니 칵테일 담배(..라고 쓰고 연보라색 수수깡이라고 읽는다 ㅠㅠ)를 피우고 있는 미샤를 그렸던 적이 있다(http://tveye.tistory.com/8413)
그때 '오잉 내 취향엔 이런 핑크 민트 연보라 파스텔톤 소브라니 칵테일 담배보단 올블랙에 금장필터를 두른 소브라니 블랙 러시안이 더 이쁘다!' 라고 생각했었다 :)
그래서 소브라니 구름과자 2탄으로 오늘은 블랙 러시안 피우고 계신 미샤를 그려봄. 금실 자수 놓인 검정 벨벳 가운 입혀서 극장 풍의 벨벳 의자(빌로드 의자라고 해야 어감이 더 어울릴 듯 ㅋㅋ)에 하염없이 늘어져 계심.
나름대로 담배 색깔에 맞춰서 옷을 입혔는데 쫌 너무 화려한가 ㅋㅋ 공작새 같은 넘이니까 나름대로 좋아하며 입었을 것 같다 :)
그런데 이넘은 담배 몇개비 피우지도 못하는 주제에 허세만 가득 :) 그리고 아무래도 담배 한 모금 피운 후 졸려서 꿈나라로 가신 듯 ㅋㅋ 근데 쟤 저러다 불이라도 나면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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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자아비판 중인 학창시절 말썽쟁이 미샤. 보통은 잘 안 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대박으로 걸려서 이렇게 자아비판하고 벌점받고 징계 왕창...
불시점검맨 : 이넘아 뭘 잘했다고 울먹울먹! 어리둥절한 척 하지 마랏!
미샤 : 히잉... 나 억울한데 ㅠㅠ 내가 뭘 잘못했어 엉엉... 왜 혼내 엉엉... 이해가 안 가 엉엉...
불시점검맨 : 이 날라리넘 확 머리 벌초해버릴라!
미샤 : 으앙 지나야 구해줘...
지나 : 불시점검맨은 나도 못 이긴단 말이야 ㅠㅠ (그래도 미제 쪼꼬 나한테 줬다고 실토 안해서 고마워)
... 손목 붕대는 기숙사 창문 넘다가 불시점검맨에게 걸리는 바람에 창틀에 긁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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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전차 기다리고 있는 알리사 + 트로이의 설움 (0) | 2018.09.26 |
아아 드뎌 게으르게 뒹굴뒹굴~~~
등짝만 안 아팠어도 더 자는 건데...
근데 지금 또 졸린다. 자꾸 침대로 가고 싶다... 곧 기어들어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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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추워서 꽁꽁 옴츠리고 있는 미샤 :) 그런데 이넘은 두툼한 목도리도 두르고 장갑도 껴서 나름대로 잘 껴입은 것 같지만 잘 보면 모자도 안썼고 패딩 재킷은 길이가 짧고 심지어 그 아래에는 청바지 입었음. 속빈 강정!!!
미샤가 끼고 있는 저 은회색 장갑은 옛날 생각하며 그렸다. 옛날에 첨 러시아 연수 가서 기숙사에 살 때였는데, 내가 도착한 건 8월말이었기 때문에 페테르부르크(미샤 저 시절은 레닌그라드) 겨울 추위가 어떤 건지 몰랐다. 장갑도 목도리도 안 챙겨갔다. 근데 10월초가 되자 눈이 막 오고... 무지 춥고... 길은 맨날 질퍽질퍽하고... 너무 추워서 결국 지하철역 앞에서 심지어 좌판도 없이 그냥 신문지 같은 거 깔아놓고 물건 파는 아주머니에게서 장갑 한켤레 사서 끼었다. 내가 산 건 저런 은회색이었고 쥬인이 샀던 건 갈색이었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
그 당시에는 물자가 모자라고 또 비싸다 보니 이렇게 물건을 몇개씩 떼어다 일반인들이 길거리에 서서 팔았다. 제일 뜬금없었던 건 레이드(살충제)였는데 그거 파는 사람들 많았음. 근데 필요하긴 했다. 바퀴벌레 너무 많았음 흑흑...
당시 장갑 사고는 얼마 후 목도리도 샀는데(빨간 체크) 그것도 길거리 아줌마에게서 샀는지 시장에서 샀는지 긴가민가.. 근데 목도리는 돈 아끼려고 좀 싼거 샀더니 길이가 짧아서 두번 동여매면 끝만 뾰족하게 튀어나왔음 ㅠㅠ
하여튼 그래서 그 추억 생각하며 미샤에게 그 색깔 장갑 끼워줌. 나랑 쥬인이 살았던 기숙사는 '까라블레스뜨로이쩰레이' 거리에 있었는데 그래서 둘이 장갑끼고는 '우리는 까불파다!' 하고 으스댔다 ㅋㅋㅋ (까라블 거리에 사니까 까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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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옹... 그렇긴 하지..빨갛고 까맣고 문양도 그렇고..게다가 동그랗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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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앙... 다샤님(Dashakosh님)께서 지나랑 말썽쟁이 미샤를 이렇게 이쁘게 그려서 선물해주셨다. 아아 너무 이뿌다. 그윽하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해주셔서 자랑 겸 냉큼 올리고 있음 :)
지나의 곱슬머리랑 입술이랑 너무 매력적이다. 미샤는 눈으로 말 거는 것 같고 청순미 넘치는데다 저 쇄골 라인이 킬링 포인트!! 아아 맨날 내 똥손 앞발에 걸려 눈땡글 뿌루퉁하던 넘들이 다샤님의 금손 덕에 이렇게 그윽해졌도다!!!
그리고 너무나도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다정해보여서 딱 어린 시절부터의 절친 느낌이 뿜뿜!! 투샷 완전 사랑스러움.
다샤님 넘 감사해요~!!! 러브러브~!!!
** 아참 이 그림은 가져가시지 마시고 눈으로만 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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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 알리사랑 미샤 (0) | 2018.09.24 |
진짜다 ㅠㅠ 뻬쩨르 있을 땐 심지어 호르몬 주기 직전이라 컨디션도 안 좋고 원래 피부 상태도 제일 나빠야 할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샤방샤방했는데 엉엉.... 자잘한 뾰루지 몇개 난 상태로 갔었는데 그것들도 싹 사라졌었음!!!
일을 안해야 피부재생도 잘 되고 노화도 늦춰지는 거였어 우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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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with 쥬인 (4) | 2018.09.25 |
가방 싸는 것 다음으로 힘든 가방 푸는 것 (0) | 2018.09.24 |
오늘의 스케치는 한겨울에 수업 마친 후 바람 씽씽 부는 버스 정류장에서 전차 기다리고 있는 알리사. 그려놓은지는 꽤 됐는데 그간 바빠서 스케치 별로 안 올렸었음. 후드 달린 케이프 코트에 두툼한 목도리까지 챙겨놓고 장갑은 잃어버렸음.
알리사 : 힝힝 너무 춥다... 손시려... 바람 막아줘야 되는 친구넘이 수학 낙제해서 나머지 공부하느라 같이 못나왔어...
트로이(라고 쓰고 수학 낙제한 넘이라 읽는다) : 야! 나는 그냥 바람막이일 뿐인 거야? 넘해 ㅠㅠ
미샤 : 마자, 너는 집채만하니까 등 뒤에 있으면 바람 안 맞아서 좋은데...
트로이 : 다들 넘해 흑흑... 나도 누가 바람 좀 막아주면 좋겠어 엉엉...
토끼 : 근데 너보다 키큰 애가 아직 하나도 안 나왔어... 더 큰 애는 쓰기 싫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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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 알리사랑 미샤 (0) | 2018.09.24 |
괭이 안고 좋아하는 중 (0) | 2018.09.21 |
우흐흐흑.... 출근하기 시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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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싸는 것 다음으로 힘든 가방 푸는 것 (0) | 2018.09.24 |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0) | 2018.09.23 |
special thanks to 다샤님
얼마 전 올렸던 구름과자 포로로 피우고 있는 미샤 스케치(http://tveye.tistory.com/8371)에 다샤님이 달아주신 댓글(미샤는 알록달록 소브라니 담배 피워도 이쁠 거 같다는 말씀이었음~)을 보고 '오잉? 소브라니 담배가 모지?' 하고 이미지 검색해보고는 간밤에 그려보았음 :) 그런데 분명히 사진 속 소브라니 칵테일 담배는 되게 이쁘고 우아하고 여성스러웠는데 내가 똥손으로 그렸더니 그냥 금테 두른 연보라색 수수깡이 되었다 ㅋㅋㅋ 역시 성질급한 앞발 ㅠㅠ
그런데 이거 그린 후 자고 일어났더니 다샤님이 소브라니에 대한 이미지 링크도 걸어주셨음. 오오 우리의 텔레파시가 통한 것인가봅니당~~
미샤 : 잇힝~ 이쁜 담배 득템~ 나는 이쁘니까 이쁜 거 피워야지~
유라/시골 의사선생님/단추 : 피우지 말라고 했따아아아아아!!!!!!!
미샤 : 나 담배 좋아서 피우는 거 아니야 이쁘니까 그냥 입만 대 보는 거야~~ 인스타용이야~~
단추 : 이 시절에 인스타가 어딨어어어!!
다샤님의 지나랑 미샤 그림 선물(너무 이쁨) (2) |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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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전차 기다리고 있는 알리사 + 트로이의 설움 (0) | 2018.09.26 |
독서삼매경 알리사랑 미샤 (0) | 2018.09.24 |
괭이 안고 좋아하는 중 (0) | 2018.09.21 |
나란히 앉아 멍때리는 중 (0) | 2018.09.16 |
오늘은 쥬인네 동네 가서 점심 먹고 카페에서 줄창 수다떨고 놀다 돌아왔다 :) 러샤 다녀온 기념품도 주고... (쪼꼬 여러 가지, 수도원 치즈, 사과홍차, 미니 꿀, 흑빵, 그림엽서, 뻬쩨르 그림 그려진 머그~) 쥬인이 좋아해서 나도 좋았음~
피부는 정직하다 (2) |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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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노예의 컴백 (2) | 2018.09.26 |
가방 싸는 것 다음으로 힘든 가방 푸는 것 (0) | 2018.09.24 |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0) | 2018.09.23 |
역시나 시차 적응 안됨 (0) | 2018.09.21 |
오늘 스케치는 독서삼매경에 빠진 알리사. 문학소녀 :))
먼저 그린 알리사에 이어 역시 독서삼매경에 빠진 말썽쟁이 미샤도 한컷 :)) 눈이 땡글땡글~~
미샤 : 알리사 누나~ 나도 문학소년할래요~~
알리사 : 땡땡이나 치지 마!
트로이 : 너도 땡땡이 친 적 있자낫!
알리사 : 난 그래도 1등하자낫!!
한겨울에 전차 기다리고 있는 알리사 + 트로이의 설움 (0) | 2018.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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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는 말에 혹해 소브라니 득템한 미샤 또다시 포로로 (4) | 2018.09.25 |
괭이 안고 좋아하는 중 (0) | 2018.09.21 |
나란히 앉아 멍때리는 중 (0) | 2018.09.16 |
구름과자 포로로 중이신 말썽쟁이 (0) | 2018.09.15 |
헥헥헥... 이제야 간신히 대충 정리는 했다만(수욜에 도착했는데ㅜㅜ) 2집 들고 가야 하는 것들은 캐리어에 그냥 막 쑤셔넣음 으아아앙 핵핵
노동노예의 컴백 (2) | 2018.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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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with 쥬인 (4) | 2018.09.25 |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0) | 2018.09.23 |
역시나 시차 적응 안됨 (0) | 2018.09.21 |
이틀 동안의 기록이 딱 한 장 (0) | 2018.09.20 |
내일은 추석. 밤에 보니 이미 달이 엄청 둥그렇고 커져서 이뻤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즐거운 하루 with 쥬인 (4) | 2018.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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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싸는 것 다음으로 힘든 가방 푸는 것 (0) | 2018.09.24 |
역시나 시차 적응 안됨 (0) | 2018.09.21 |
이틀 동안의 기록이 딱 한 장 (0) | 2018.09.20 |
공항의 토끼 (0) | 2018.09.07 |
오늘 자기 전 스케치는 폭신폭신한 괭이 안고 좋아하고 있는 소년 미샤 :) 괭이는 지도 좋으면서 무심한 척 하고 있음 >.<
이쁘다는 말에 혹해 소브라니 득템한 미샤 또다시 포로로 (4) | 2018.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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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 알리사랑 미샤 (0) | 2018.09.24 |
나란히 앉아 멍때리는 중 (0) | 2018.09.16 |
구름과자 포로로 중이신 말썽쟁이 (0) | 2018.09.15 |
빨간 숄 칭칭 알리사 - 뱅기 스케치 2 (0) | 2018.09.09 |
흐흑... 두시 반에 깨서 잠 못 잤음. 시차....
가방 싸는 것 다음으로 힘든 가방 푸는 것 (0) | 201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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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0) | 2018.09.23 |
이틀 동안의 기록이 딱 한 장 (0) | 2018.09.20 |
공항의 토끼 (0) | 2018.09.07 |
까먹기 대왕의 결론 (0) | 2018.09.06 |
아아아아아 졸려어어어어 피곤해애애애...
이것이 화요일 밤부터 오늘까지의 기록 끝!
한국시간으로 따지면 수요일 새벽 한시부터구나... 핵핵 피곤하다.
근데 더욱 피곤한 건 내일 일 마치고 기차로 다시 올라간다는 것임!! 왁!!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0) | 2018.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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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차 적응 안됨 (0) | 2018.09.21 |
공항의 토끼 (0) | 2018.09.07 |
까먹기 대왕의 결론 (0) | 2018.09.06 |
나는나는 노동머신 (0) | 2018.09.05 |
삼십분 후 공항 감. 아까 본치 카페에 앉아 그렸음. 흑흑 계속 놀고 싶어라...
또 만나요 뻬쩨르...
모이카 운하 (0) | 2018.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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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기다리는 중 (2) | 2018.09.19 |
청동기사상, 네바 강 (0) | 2018.09.18 |
잘 쉬다 가요, 아스토리야 (0) | 2018.09.18 |
역시 뻬쩨르 날씨 (0) | 2018.09.18 |
역시 비가 주룩주룩... 이게 전형적인 뻬쩨르 가을 날씨인데 이번에 그나마 운이 좋았지.. 오늘은 하루종일 이렇게 비가 왔다.
청동기사상, 네바 강 (0) | 2018.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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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다 가요, 아스토리야 (0) | 2018.09.18 |
극장과 아이스크림 (0) | 2018.09.18 |
9.17 월요일 밤 : 비, 징크스, 갈레레야 백화점, 맥도날드 폭망, 휴가 끝났어ㅠㅠ (2) | 2018.09.18 |
아스토리야의 빨간 차양들 + 거장과 마르가리타 (0) | 2018.09.17 |
수업 시간인데 둘다 딴생각하며 멍 때리는 중. 미샤는 아이스크림, 지나는 케익 ㅋㅋ
레닌과 공산주의에 대한 수업이었씁니다 ㅠㅠ
독서삼매경 알리사랑 미샤 (0) | 201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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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 안고 좋아하는 중 (0) | 2018.09.21 |
구름과자 포로로 중이신 말썽쟁이 (0) | 2018.09.15 |
빨간 숄 칭칭 알리사 - 뱅기 스케치 2 (0) | 2018.09.09 |
머리 틀어올리고 있는 지나 (0) | 2018.08.26 |
오늘 낮 노바야 골란지야 공원 잔디밭 :) 레냐는 우리에게 왜 의자만 보이면 발라당 드러눕냐고 물었다. 료샤가 ‘어른은 원래 그런고야’ 라고 대답했다 ㅋㅋ
아스토리야의 빨간 차양들 + 거장과 마르가리타 (0) | 2018.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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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일요일 : 이틀 더, 슈클랴로프, 바르나바의 페트루슈카 (0) | 2018.09.17 |
9.15 토요일 밤 : 노바야 골란지야, 구식이라니, 망한 점심, 보리보리쌀 등 (4) | 2018.09.16 |
김릿 마시는 중, 기나긴 이별 (0) | 2018.09.16 |
9.14 금요일 밤 : 꿈, 런치, 백조의 호수(미하일로프스키 극장) 등 (2) | 2018.09.15 |
간만에 스케치 한장. 구름과자 드시며 연기 포로로 내뿜고 있는 미샤. 이때는 감옥 가기 전이라 아직 담배 한두개비는 피워도 괜찮던 시절.
괭이 안고 좋아하는 중 (0) |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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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 멍때리는 중 (0) | 2018.09.16 |
빨간 숄 칭칭 알리사 - 뱅기 스케치 2 (0) | 2018.09.09 |
머리 틀어올리고 있는 지나 (0) | 2018.08.26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혀줌 (0) | 2018.08.25 |
레냐는 이제 열살인데 쫌만 있음 나보다 커질거 같음. 밤송이처럼 깎은 머리 너무 귀여워서 자꾸 문질문질해주고 싶음 :)
김릿 마시는 중, 기나긴 이별 (0) | 2018.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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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금요일 밤 : 꿈, 런치, 백조의 호수(미하일로프스키 극장) 등 (2) | 2018.09.15 |
그리고 비가 왔습니다 (0) | 2018.09.14 |
종잡을 수 없는 날씨 (2) | 2018.09.14 |
뜻하지 않게 이른 생일 축하 더블 :) (6) | 2018.09.14 |
오전에 쓴 대로 여권 생일 때문에 오늘 조식 테이블에서 서프라이즈 노래와 축하와 케익 받고... 오후에 들어왔더니 샴페인과 아이스버킷, 손으로 쓴 카드도 갖다주었다 :) 고마워요 아스토리야 엉엉..
료샤에게 자랑했더니 이넘이 ‘ 알았어! 생일이라는 거자나! 가짜 생일!’ 하고는 근처 꽃집에서 장미 세송이를 사서 주었다 ㅋㅋ 어머 고마워 친구야 근데 나 정말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뎅 ㅎㅎㅎ (그러나 꽃을 사랑하는 토끼는 거부하지 않고 덥석 받았씁니당)
그리고 비가 왔습니다 (0) | 2018.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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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날씨 (2) | 2018.09.14 |
9.13 목요일 밤 : 파베르제 박물관, 본치 카페, 료샤도 덩달아 (0) | 2018.09.14 |
진짜 생일은 아니지만 ㅎㅎ (0) | 2018.09.13 |
9.12 수요일 밤 : 신데렐라 보고 옴(미하일로프스키), 숙소 옮김 (2) |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