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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어쩌겠누.. 하느님은 이런걸로 삐치지 않으실 거란다 하고 말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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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은 피곤해서 일상 스케치는 생략. 이건 어제 비행기 안에서 그렸던 스케치 중 하나. 빨간 러시아 숄 뒤집어쓰고 마트료슈카처럼 토실토실 볼 발그레한 꼬마 알리사 :) 하지만 언제나처럼 뿌루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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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8. 06:42

뱅기 안에서 그린 스케치 1 2017-19 petersburg2018. 9. 8. 06:42





이거 말고도 몇장 더 있음. 그건 나중에.. 이제 자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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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7. 16:53

공항의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9. 7. 16:53




혹은 미니멀리즘 안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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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6. 23:51

까먹기 대왕의 결론 sketch fragments 2018. 9. 6. 23:51




기차 타고서야 파우치 두고 온 거 깨달음 ㅠㅠ






근데 어째서 결론은 이렇게....



사실 화정 집과 회사쪽 2집을 오가며 살기 때문에 화장품도 웬만한 건 양쪽에 다 있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파우치 안의 쿠션 팩트... 그리고 가방에 꾸려놓은 립스틱들은 빨강이나 핫핑크 등 강렬한 색들이고 데일리 립으로 바르는 연한 색은 그 파우치에 있으니...



집에 오다 지하철 안에서 쿠션은 인터넷 면세로 주문하고(이 기회에 새로 나온 거 써보려고 주문.. 회원 할인 적립금 할인되니 괜찮다고 막 자기세뇌)... 다행히 립스틱은 안 질렀는데 아무래도 낼 공항 가서 하나 살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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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5. 21:09

나는나는 노동머신 sketch fragments 2018. 9. 5. 21:09




금욜에 뱅기 좀 타볼라고.. 크흑...


안 그래도 바쁜데 더욱 정신없이 초울트라노동하고 귀가함. 오늘은 정말이지 무슨 자료와 숫자 뽑아내는 자판기가 된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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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입고 간 바지가 통 넓은 치마 바지 스타일로 밑단 끈을 조여 펄럭임을 방지하는 타입인데 다크그린의 체크무늬임. 여기에 엄청 편한 곰돌이 무늬 블랙 티를 입고 일명 파자마 룩으로 출근했는데... ( 울 회사에 이러고 출근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만 난 내 맘대로라 ㅋㅋ)



어머 우리 부서의 착한 동료 후배가 이런 말을... 어어어 고맙긴 한데.. 그 나나(울나라 연예인 말고 만화 주인공. 옛날에 일본에서 실사영화화도 되고 울 나라에도 개봉되고 그랬는데 원작 만화가가 아파서 20권쯤 넘긴 후 연재 중단되었다) 엄청 날씬하고 엄청 카리스마 여왕님인데 ㅋㅋ




그 만화 속 나나가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룩을 즐겨입는데 오늘 내 바지가 쫌 그 스타일 무늬라서 그랬나봄.. 후배님 복받으소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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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3. 21:57

꾸어아아 sketch fragments 2018. 9. 3. 21:57




흐흐헝.... 또 국회 시즌이 왔어... 허허헝... 꾸웩..

:
Posted by liontamer
2018. 9. 2. 15:31

여행성인 우렁집사 플리즈! sketch fragments 2018. 9. 2. 15:31




아아아아아 ㅠㅠ 우렁집사 제발 쫌 와줘어어...


여행은 금요일에 출발하지만 낼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저녁엔 본사 내려가고 목요일에 다시 올라오므로 오늘 짐을 싸놔야 하는데.. 앜 너무 귀찮아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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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9. 1. 22:54

토끼와 쥬인 간만에 랄라 sketch fragments 2018. 9. 1. 22:54




오늘은 두어달만에 쥬인 만나 즐거운 하루 보냄. 쥬인네 동네로 가서 브런치 먹고 근처 별다방 리저브 매장에 갔다. 바 테이블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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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31. 21:20

제발 토끼네 집까지 가주세요 sketch fragments 2018. 8. 31. 21:20





행신행 기차 안이다. 오늘은 꽤 무거운 캐리어도 있고 무지 지친다. 행신역에서 화정 집까진 버스로 10~15분 걸리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캐리어 들고 탈땐 힘들다.



택시 타고 가고픈데...역에서 집까진 택시론 7분 내외 거리라 4천원 정도밖에 안나오니 택시 잡기가 힘들다... 흐흑 부디 오늘은 우리 집 간다는 택시를 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 너무 힘들어요 허헝..



..


(결과)


택시 못 잡음 ㅠㅠ 빈차가 있었는데 어디 가냐 묻더니 울집 주소 말하자 갑자기 쉬는 차라고 한 기사 아저씨 넘해 ㅠㅠ 그래서 버스 타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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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30. 22:22

다 거짓부렁이야 sketch fragments 2018. 8. 30. 22:22




속담인지 격언인지... 하여튼 다 뻥이야 거짓부렁이야 엉엉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8. 8. 29. 21:33

으윽 역시 자료총량의 법칙 sketch fragments 2018. 8. 29. 21:33




어제 오후에 갑자기 일이 안 쏟아지고 평온해서 오히려 불안하더니만 오늘은 출근하기도 전에 업무톡이 쏟아지고.. ㅠㅠ


종일 바빴음. 노동노예 힝..

:
Posted by liontamer
2018. 8. 28. 21:07

평온해도 불안 sketch fragments 2018. 8. 28. 21:07





하도 매일매일 일이 쏟아지고 예측하지 않은 일들도 뻥뻥 터지니 오늘 오후의 꿀같은 평온함도 공연히 불안했음 ㅋㅋ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아침에 일어나 머리 틀어올리고 있는 발레리나 지나 :) 복슬복슬 구름같은 곱슬머리에 머리숱도 많아서 헤어핀이 많이 필요함^^;



창가에 앉아 이거 색칠하면서 찍은 사진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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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6. 15:57

다가온다 월요일 sketch fragments 2018. 8. 26. 15:57




우아앙 계속 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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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내가 좋아하는 배색으로 차려입은 미샤 :) 빨강과 검정은 언제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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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5. 15:36

콩 심은데 콩 나고... sketch fragments 2018. 8. 25. 15:36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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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4. 23:25

만세! 미션 완료!!! sketch fragments 2018. 8. 24. 23:25




와아아 드디어 머리 했다 만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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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3. 22:27

비바람 씽씽 sketch fragments 2018. 8. 23. 22:27




본사 사무실은 남쪽 지역에 있어서 저녁부터 제대로 비바람불기 시작했다. 제발 내일 출근할땐 바람이 안 불어야 할텐데...



.. 자기 전 추가 : 그래도 태풍이 많이 약화됐다 함. 이동네는 한두시간 후에 온다는데 다들 아무 피해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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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은 간만에 스케치 여러 장 그림. 그 중 한 컷. 출근하려고 화장대 앞에 앉아 슥슥 입술 칠하고 계신 알리사. 



얘도 노동노예이고... 잘 보면 얘도 나처럼 앞머리 있고, 얘 메이크업 스타일도 나랑 쫌 비슷한데... 얘도 나도 눈 땡그란데... 근데 왜 난 그냥 토끼고 얘는 예쁜 것인가!!! 그것이 인간과 짐승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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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2. 15:46

쉬어도 쉬는 게 아니여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8. 22. 15:46




대휴 내고 뻗었으나...





꾸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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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1. 23:31

둔갑도 부질없어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8. 21. 23:31





어제의 토끼 정체성 혼란 후.. 과도노동을 탈피하고자 고양이로 둔갑해보았으나 고양이에게도 과도노동이 쏟아지는 것이었다 ㅠㅠ 고양이 탈을 쓴 노동노예옥토끼일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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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20. 21:33

토끼 없어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8. 20. 21:33





토끼 없어어 딴데 가서 찾아 엉엉 나 고양이야 너네들이 찾는 노동노예옥토끼 아니야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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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8. 19. 23:26

노동노예의 기도 sketch fragments 2018. 8. 19. 23:26




아흑흑 제발요ㅠㅠ


낼은 제발 밥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주새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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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