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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기 전 퀵 스케치는 연습실에 철푸덕 주저앉아 뭔가 생각에 잠겨 있는 학창 시절 미샤. 한쪽 무릎 세우고 한쪽 다리는 펴고 있는 걸 그리려고 했는데 아이패드 공간이 모자라서 무릎만 나옴 ㅠㅠ 흑흑 공간분할 못하는 똥앞발 나...

 

뭔가 진지한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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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