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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오늘 그린 크로키 세 장. 순서대로 말썽쟁이 미샤, 미샤의 친구이자 안무가인 스타니슬라프 일린, 그리고 알리사. 



미샤는 학생 시절, 반쯤 바가지 머리 :) 수업 시간에 멍때리며 딴 생각 중. 






일린에 대해서는 쓰는 것도 좀 힘든데 그리는 건 더 어려워서 거의 그린 적이 없다. 이건 엄청 휘갈겨서 빨리 그렸는데 원래 인물에 대한 느낌이랑은 좀 다르다(내가 똥손이어서임) 글을 쓰면서 생각했던 이 사람은 훨씬 왜소하고 좀더 턱과 코가 뾰족하고 눈썹색이랑 머리색도 더 옅고 눈 색깔도 더 연한데 그런 사람 그리기 너무 힘들어 ㅠㅠ 






마지막은 제일 그리기 쉬운 알리사 :) 심지어 조금 헐벗고 있음. 죽어라 일하고 집에 와서 목욕 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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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