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28
  • 29
  • 30

​​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지만 중간에 몇번 깨고.. 늦게 일어남


이제 곧 떠나니 항상 궁금했지만 너무 거할 것 같아 포기했던 카페 사보이의 프렌치 브렉퍼스트에 도전했다.


이것의 구성은

세조각 빵(흑빵 두개), 크루아상, 오랜지생과일주스, 카페라떼, 프랑스블루치즈, 프라하햄, 프렌치프라이와 그릴드 소시지, 메이플시럽 곁들인 두툼한 프렌치토스트, 허브솔트 뿌린 삶은 달걀, 시즌 과일(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서양자두)


넘 많다...


프라하햄은 빼달라 했고 카페라떼가 기본인데 홍차로 바꿔달라 함






어마어마하게 많구나!!


3년전에도 궁금했고 이번에도 궁금했으니 그냥 먹고 궁금증 풀고 가기로.. 근데 이 조식이 내가 여태 먹은 모든 식사보다 더 비싸 ㅠㅠ 385코루나로 팁까지 포함하면 2만원 가량 된다.. 내가 프라하에서 이렇게 비싼 밥을 먹다니(그것도 조식)


다 먹고 가야지 ㅋ


근데 꽤 맛있다 :)

'2016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9.26 월요일 밤(1)  (2) 2016.09.27
취향 저격하는 코트  (4) 2016.09.27
내 이름은 빨강!  (2) 2016.09.26
병뚜껑들이랑 병이랑  (2) 2016.09.26
우리들은 까마귀님이시다  (8) 2016.09.26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