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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4. 17:15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3. 10. 14. 17:15

 

 

 

토요일 오후 티타임.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차를 좀 진하게 우려 마셨다. 오늘의 홍차는 꾸준히 제일 좋아해온 마가렛의 호프 다즐링. 분홍 소국에 맞춰서 찻잔과 접시도 핑크와 연보라 계열로. 다 좋을 뻔했지만 오늘의 케익은 폭망이었다. 달고 느끼하고 엉망이었다. 역시 투썸은 나와 맞지 않음. 블랙 포레스트를 좋아하는데 진열장에 그게 있어서 '그래도 이건 맛있지 않을까?' 하며 골라봤지만 역시나 맛이 없었다. 이쪽에서 나오는 케익이나 빵들은(뚜레주르 포함) 다 입맛에 맞지 않는다 ㅜㅜ 절반도 못먹음. 그래도 무화과가 맛있어서 반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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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