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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페테르부르크. 말라야 모르스카야 거리에 있는 부셰. 체인점이 여럿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지점은 역시 이곳이다. 십몇년 전 제일 처음 갔던 곳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이때 찍은 사진 한장 올리면서 내가 영화감독이고 이 도시를 담아낸다면 아마 이런 장면을 이런 식으로 찍었을 거라고 쓴 적이 있다. 이 사진도 마찬가지.

 

전에 올린 사진은 여기 : https://tveye.tistory.com/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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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