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6. 17:28
곧 체크아웃 2017-19 petersburg2019. 11. 16. 17:28
이제 십여분 후 체크아웃한다. 아이 아쉬워라....
잘 쉬다 가요, 아스토리야.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온다. 이번엔 와서 해를 한번도 못봤다. 쫌 아쉽지만 여름도 아니고 가장 날씨 안좋을때니까 어쩔수 없지.
공연은 세개만 봤다. 바리쉬니코프 트리뷰트 공연(Push comes to shove, 젊은이와 죽음), 잠자는 미녀, 백조의 호수. 이번엔 다른 레퍼토리들은 거의가 본 것이었고 아주 좋아하는게 아니어서 이 정도만 봤다. 꽃돌이님의 무대는 너무나 좋았다. 마샤도 이뻤고.
국내선 타고 모스크바로 가서 몇시간 기다린 후 환승해야 한다. 비수기에도 뻬쩨르 직항 있으면 참 좋겠다.
이제 나가야겠다. 또 올게요, 뻬쩨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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