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7. 22:45
네프스키 수도원 2017-19 petersburg2019. 7. 7. 22:45
아침에 수도원 다녀옴.
시차 때문에 잠을 설친데다 어제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너무 지쳐서 낮에 호텔 돌아와 두시간 반 정도 뻗어 자고 일어났다. 귀찮아서 어제 수퍼에서 사온 도시락 라면에 누룽지 말아서 대충 먹고 드이냐로 입가심 중. 극장 가서 차 마셔야지.
슬슬 준비하고 나가려 한다. 저녁에 마린스키 발레 돈키호테 보기로 함. 출연진은 투우사역의 세르게예프 빼곤 그냥 무난한 정도... 아아 발로쟈, 오늘 바질이면 얼마나 좋았을꼬. 그치만 라 바야데르에서 볼테니까...
'2017-19 petersbu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7.7 일요일 밤 : 돈키호테, 멋있는 세르게예프, 료샤넘 (3) | 2019.07.08 |
---|---|
마린스키 극장 카페에서 (2) | 2019.07.08 |
분수 한컷 더 + 네바 강 (0) | 2019.07.07 |
7.6 토요일 밤 : 뻬쩨르고프는 좋다, 두개의 착한 일, 통통한 비둘기 등등 (0) | 2019.07.07 |
바다 (0) | 201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