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1. 00:05
타브리체스키 공원 2016 petersburg2016. 10. 11. 00:05
전에 쓴적 있지만... 네프스키 수도원 다시 가려다 버스 잘못 타서 듣도보도 못한 동네에 내려서 들어가게 되었던 타브리체스키 공원. (길 잃었다고 료샤에게서 관광객이냐고 놀림받았음 ㅠㅠ 그럼 내가 관광객이지 주민이냐!)
공원 개장 시간 : 7시부터 23시까지.. 라고 씌어 있다.
목욕탕도 해변도 아닙니다... 북방 도시에서 가장 소중한 여름 햇볕을 즐기려고 다들 잔디 위에 누워 뒹굴뒹굴... 나는 유행성출혈열 ㅠㅠ 하며 걱정하지만...
료샤랑 레냐도 '당연하지~ 햇살은 즐겨야지~' 라고 했다. 나 혼자 열심히 선크림 바르고 긴소매 입고 모자 쓰거나 선글라스 쓰고 ㅋㅋ
'2016 petersbu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골소년 고릭을 만났던 그 카페 (6) | 2016.10.12 |
---|---|
이웃님들 조우의 장소들 : 아스토리아 빨간 지붕, 니콜스키 사원 앞 다리, 다스베이더 앞 (12) | 2016.10.11 |
알렉산드린스키 극장, 안나 카레니나 보러 갔던 날 (2) | 2016.10.09 |
어디로 갔니 파란 팔찌, 페테르부르크인데 카페 이름은 프라하였음 (6) | 2016.10.08 |
날아가는 꿈 기념 등, 엽님이랑 낮에 산책하며 찍었던 사진 몇장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