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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6. 06:26

발로쟈를 생각하며 dance2025. 10. 16. 06:26





요즘 전보다 자주 이 사람을 꿈에서 본다. 꿈속에서도 이미 나는 그가 떠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무대 위에 있기도 하고, 화보나 영상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예전에 실제로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아니, 어쩌면 이야기하는 것은 나뿐인지도 모른다. 모종의 법칙처럼, 보통 떠나간 사람은 꿈속에서도 말을 하지 않으니까. 하긴 내 꿈에선 예외적으로 그런 적도 몇번 있지만...



11개월...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도 때로는 믿어지지 않고 또 믿고 싶지 않다.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나의 무용수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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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