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3. 20:26
5.13 화요일 밤 : 다시 돌아와 노동 fragments2025. 5. 13. 20:26

새벽 출근해 빡세게 일했다.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며칠간 일이 또 쌓여 있었다. 온갖 신경쓸 일들이 줄을 이었다. 너무 피곤했다. 붉은 군대의 절정으로 몸도 아프고 시차 때문에 머리가 멍하고 졸렸다. 그런데도 할 일은 너무 많았다.
사흘을 버티면 쉴 수 있다, 기운을 내자. 헉헉. 아 너무 졸린다. 조금만 더 버티다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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