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5/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5. 3. 1. 16:56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5. 3. 1. 16:56

 

 

 

꾸물꾸물한 날씨의 토요일/삼일절 오후. 너무 몸이 아프고 피곤하고 계속 잠만 자고 싶다. 영원한 휴가님께서 작년 가을에 생일선물로 주신 쿠스미 다즐링과 janua님께서 보내주신 포트넘 앤 메이슨 다즐링을 배합해 진하게 차를 우려 마셨다. (맛있습니다) 어제 너무 무리한 탓에 여전히 온몸이 다 뭉친데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노브이 다조르>(뉴 워치)를 다시 읽기 시작함. 이건 딱 한번밖에 안 읽었던터라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몇몇 파트만 기억난다. 그래도 이 작품까진 괜찮은데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편인 <쉐스또이 다조르>는 사놓고 거의 7~8년도 넘게 흘렀지만 펼쳐보지도 않았다. 결말 스포일러 때문에 읽을 마음이 안 나서. 이번에 이걸 재독 완료하고 나면 그 소설을 결국 읽게 되려나. 근데 정말 번역본이 있으면 좋겠음. 갈수록 원서 읽기가 힘들다. 그래도 이 시리즈는 평이해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다만(스트루가츠키 형제에 비하면 몇 배는 쉽다.

 

 

 

 

 

 

 

 

 

 

 

 

 

날이 어두워서 꽃 사진도 흐리게 나왔네. 

 

 

 

 

 

 

오늘 꽃은 연노랑 스토크, 알스트로메리아, 카네이션, 라넌큘러스, 그리고 버들밍크 한 대. 다들 예쁘긴 한데 좀 시들시들하다. 꽃 영양제를 타주긴 했다만 특히 저 알스트로메리아가 너무 축 처져 있네. 오른편은 지난주의 라넌큘러스 남은 녀석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일 오후  (0) 2025.03.03
일요일 오후  (0) 2025.03.02
일요일 오후, 쌍화차, 라넌큘러스  (0) 2025.02.23
토요일 오후, 독서, 별다방 케익  (0) 2025.02.22
일요일 오후  (0) 2025.02.16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