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3. 20:19
2.3 월요일 밤 : 잠 모자라고 바쁘고 산란하고 피곤, 어릴 때라 추워도 잘 견뎠나봐 fragments2025. 2. 3. 20:19
종일 추웠는데 내일은 훨씬 춥다고 하니 정말 출퇴근이 걱정이다ㅠㅠ
어제 그리 늦지 않게 잠드는 데는 성공했으나 새벽 2시에 깨고, 다시 4시에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해 역시나 5시간 남짓밖에 못 자고 매우 수면부족 상태로 출근 ㅠㅠ 게다가 오전오후 내내 빡센 회의들...
녹초가 되어 귀가했다. 이번주는 외근도 잡혀 있고 미팅도 많다. 역시 연휴의 여파로 일이 엄청 밀려 있다. 여러 가지로 심란하고 피곤하다. 곧 자러 가야겠다. 아이 추워... 내일도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추워서 그냥 패딩 입고 가려고 한다. 흐흑... 나 정말 옛날에 영하 30도 뻬쩨르에서 어떻게 지냈었지? 역시 젊은 혈기였던 거야...
꽃분홍 라넌큘러스 사진들은 이걸로 마지막... 9일만에 다 시들었다. 그래도 그동안 참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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