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저녁 옛날 플레이리스트 1) Pulp에서 Soul asylum까지 6곡 arts2016. 7. 16. 19:31
비오는 토요일 저녁.
제일 열심히 음악 들었던 건 아무래도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였던 것 같다. 엠피쓰리를 열심히 다운받기도 하고... 지금 분들은 도저히 모를 '냅스터'라는 사이트에도 열심히 들어갔었다(소리바다 나오기 전의 외국 사이트입니다.. 소리바다도 잘 모르시겠죠 ㅠㅠ)
그래선지 내가 가지고 있는 mp3들은 크게 보위와 이기팝 류의 카테고리, 80~2000년대 팝과 락 카테고리(이게 좀 다양함), 90~2000년대 러시아 노래 카테고리, 그리고 클래식 카테고리로 분류되는데... 이제 아이팟으로만 전락한 아이폰4에 저장해둔 두번째 카테고리 리스트를 랜덤 플레이해서 듣고 있다가... 문득 그리워져서 몇곡 선곡해 올려본다. 성격이 좀 나뉘어서 1번, 2번으로 구분해 올린다.
여기 올리는 노래들 다 아시면 연식 인증(좋아해야 하나요 슬퍼해야 하나요 ㅎㅎㅎ)
1번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거의 브릿 팝 계열인데... 나름대로 그 당시를 풍미했던 사람들... 어떤 곡은 대표곡, 어떤 곡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곡... 순서대로...
Pulp - Disco 2000
oasis - round are way
robbie williams - win some lose some
Blur - Sing (TRAINSPOTTING 사운드트랙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에 나온다)
Suede - Beautiful Ones
Soul Asylum - Runaway Train
(* 마지막 곡은 뮤비가 좀 우울해서... 좀 가벼운 경고를... ㅠㅠ 이건 2번 리스트에 넣었어야 했나 싶기도..)
그럼 즐감하세요~
Pulp - Disco 2000
oasis round are way
robbie williams - win some lose some
Blur "Sing" TRAINSPOTTING
Suede - Beautiful Ones
Soul Asylum - Runaway Train
** 플레이리스트 2번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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