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4. 20:53
석양에 잠긴 풀코보 공항(신청사) russia2014. 5. 14. 20:53
지난 4월 8일. 풀코보 공항 신청사. 귀국 비행기 기다리면서.
이제 시외버스 터미널처럼 작고 후지던 풀코보 2 공항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상트 페테르부르크에도 이런 번쩍거리는 새 공항이...
이 풀코보 신청사야말로 이번 페테르부르크 갔을 때 제일 놀라웠던 경험임.
공항 내 스타벅스.
석양은 참 좋다.. 비행기만 안 보이면 더 좋을텐데...
돌아오는 비행기에는 승객이 거의 없어 누워서 올 수 있었지만.. 중국에 접어들고부터는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심하게 멀미하느라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아주 고생하며 돌아왔었다. 정말 비행기가 싫다...
** 저 날 새 공항에 놀라워하며 스타벅스에 앉아 올렸던 메모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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