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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 23:07

발레의 날 기념 슈클랴로프님 몇 장 + dance2023. 11. 1. 23:07





오늘이 세계 발레의 날이라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무용수인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님 최근 사진 몇 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11월 하순에 모스크바에서도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흑흑 망할넘의 전쟁. 마린스키도 모스크바도 다 놓치고... 이분이랑 무대 못본지 이미 4년이나 지났다ㅠㅠ



라 바야데르의 솔로르. 이건 이 사람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배역이다.








이 두 장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알라 시갈로바와 겅연한 모던 발레 작품 리허설 사진. 이 사람은 몸을 쓰는 것도 당연히 훌륭하지만 탁월한 배우라서 더 좋다.












이건 얼마 전 아내인 마리야 쉬린키나와 춘 모던 발레.










마지막은 너무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라. 출처는 이분 인스타. ‘해적’ 공연 마치고 큰아들 알료샤랑 같이 :) 사진은 아내인 마샤가 찍어줬다고 함. 아들내미 많이 컸는데 척 봐도 개구쟁이 느낌이 물씬 난다. 그리고 드물게 사진 올라올 때 보면 작은 딸내미가 너무 귀여움. 아이들이 엄마아빠 많이 닮음.




...



ps. 인스타 스토리 태그도 어김없이 해주시고 여전히 다정하신 발로쟈. 보고픕니다 정말! ’다시 나 보러 오려면 너 또 엄청 열심히 일해야되겠네!‘ 하고 크류코프 운하 옆에서 농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 전 ㅠㅠ (열심히 일하긴 했는데 코로나랑 전쟁 때문에 못 보고 있음 흑흑... 그래도 여전히 나는 너의 no.1 한국 팬인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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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