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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 »

 

 

 

오늘 스케치는 털모자 뒤집어쓴 지나. 카키색 코트에 오렌지 스카프 차림으로 빵끗~

 

발레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됐을 무렵 :)

 

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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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본사에서 노동착취를 당하며 심신의 스트레스와 피로에 찌든 상태로 출장 겸 서울에 올라오게 되면.... 정신줄을 놓게 되는 경향이 있음 ㅠㅠ

 

 

일하는 동네에선 안 팔아서 못먹는 것들, 특히 오일 파스타에 대한 갈망이 아주 강해짐. 예전엔 내가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게을러져서 언제 그렇게 열심히 요리를 해먹었나 싶다 ㅠㅠ 그리고 오일 파스타는 사실 올리브유를 아끼지 않아야 더 맛있는데 직접 만들면 칼로리를 생각하게 되어 아무래도 기름을 적게 쓰게 된다... 소금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결국은 잘 만들어주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게 더 맛있긴 하다.

 

 

그리고 본사 동네에는 맥도날드가 없기 때문에.... 서울이나 화정에 오면 참으로 요상하게도 맥도날드에 가고 싶어진다... 나 오늘 아침 굶고 나와서 점심으로 봉골레 오일 파스타, 저녁으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 해치우심...(둘다 혼자서...)

 

그리고... 화정 집에 올라오면 지하철역에서 집에 가는 길에 시골 동네에 없는 로드샵들이 모여 있다... 여기가 무서운 참새방앗간 지대임... 게다가 요즘 50% 할인 기간... 립밤도 떨어지고 바디로션과 펜슬아이라이너가 떨어져서 평이 좋으면서도 저렴한 제품들을 사기 위해 열심히 검색 후 해당 로드샵들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만 쏙쏙 샀습니다.... 라면 좋았겠지만 여기서 틴트립밤 한개 저기서 립스틱 한개 등등 딸려온 것들이 ㅠㅠ 흐흑 정신가출... 반값 할인기간이니 괜찮다며 조삼모사..

 

 

 

아무래도 서울 와서 이렇게 정신가출이 되고 조삼모사가 되는 이유는... 내가 요런 상태로 미친 듯이 계속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음... 착취당해서 그렇다!!! 흑... 악순환 ㅠㅠ

Posted by liontamer

 

 

일찍 일어나서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며 멀리 시내 중심지까지 나갔다. 진료를 받은 후 빈속으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이 있는 동네까지 갔다. 도착하니 열한시 반 무렵이라 그냥 점심 먹고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맛있는 파스타 가게에 가서 봉골레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다. 맛있었음 ㅠㅠ 혼자 들어가 봉골레 오일 파스타 쯤이야 기본!

 

 

그리고는 정신차리기 위해 바로 옆의 별다방에 가서 선물받은 무료쿠폰으로 홍차를 시켰다. 오늘 할당된 일을 해치우기 위해서는 카페인만으로는 부족해서 당분 투여를 위해 신메뉴인 커스터드 크림 슈핀이라는 놈을 시켜보았다. 이것을 시키면 별을 두개 더 준다고 해서... 그러나 이놈도 매우 맛이 없고 질기고 심지어 먹기도 어려웠음. 아휴... 자꾸 쓰잘데없는 신메뉴 내놓지 말고 그냥 오허니케익이나 전매장에 다 풀란 말이야!

 

 

우리 부서는 서울 지점에 따로 사무실이 없으므로 건물 1층의 스마트워크센터로 갔다. 오늘은 잠깐잠깐을 제외하면 사람이 없었다. 그러니까 혼자서 여유를 만끽하며 좀 땡땡이도 치고 웹서핑도 하고.... 그러면 참 좋았겠지만 물론 그것은 꿈과 소망에 불과하였으니...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일하고 착신해온 핸드폰으로 계속 업무전화를 받고 갑과도 여러차례 통화하고 등등등.... 바빴다. 심지어 갑 오브 갑께서 다음주에 세종시로 면담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도저히 일정이 안 맞아서 다다음주 초에 가기로 했다. 아 못살아 정말 아휴....

 

 

퇴근하고 곧장 지하철 타고 화정으로 왔다. 다행히 지하철에서 자리를 잡아서 반쯤 유체이탈하며 돌아왔다. 집에 가서 저녁 차려먹을 기력도 없고 '우와 시골 탈출했으니 시골에 없는 거 먹자~' 모드가 계속되어 맥도날드에서 상하이 치킨버거 세트 먹고 들어옴.

 

 

다라이에 잠시 몸을 담그고 나왔다. 그래도 주말이니 다행이다. 그리고 내일은 쥬인 만나기로 해서 좋다 :) 블라디보스톡에서 득템해온 쟁반 갖다줘야지~~~

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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