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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기 전 스케치는 뽀뽀 중인 미샤랑 지나.



이것은 절친 사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찐한 키스인데.... 사실은 구 말썽쟁이 현 안무가/감독님 미샤가 안무한 작품 리허설 중 = 즉 일하는 중입니다.



리허설 구경 온 지나 남편 : (미샤 원망 중) 왜 어째서 너는 맨날 이렇게 야사시한 작품만 안무하는 거야ㅠ 그것도 지나랑 딥뽀뽀씬!



미샤 : 야, 내가 너한테 지나 소개시켜줬잖아! 왜 아직도 쓰잘데없는 질투야!



지나 : 어휴, 자기 왜 그래! 이 말썽쟁이 멍충이한테 내가 맘이 동했음 학교 다닐때 이미 득템했지 가만 놔뒀겠냐! 나는 이넘과 뭘해도 목석! 이넘도 나한텐 목석! 100% 100000% 일하는 거자낫!



지나 남편 : 그건, 그건.... 나도 알긴 아는데.. 근데 미샤 저넘이 나보다 뽀뽀를 더 잘하잖아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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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