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3. 20:26
꽁지머리 묶고 계심 - 어른이 되는 것은 힘들고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6. 23. 20:26
오늘의 스케치는 꽁지머리 살짝 묶고 있는 구 말썽쟁이 현 예술감독/안무가 미샤. 90년대. 단원들 연습시키느라 흘러내리는 머리도 동여맸음. 이 사람 사전에 단정함이란 존재하기 어려웠건만 어른이 되어 감독 노릇을 하고 있자니 어쩔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ㅠㅠ(어쩐지 서러워져서 다시 말썽피우고 싶어지는 중인 듯)
근데 머리를 이렇게 꽁꽁 묶어놓았더니 이 사람에게 타타르 혈통이 좀 섞여 있는 게 드러나는 듯(...이라고 해봤자 나의 똥손 때문일지도 ㅋㅋ)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귤미샤 늦잠 자고 일어나 모닝 티~ (0) | 2019.06.29 |
---|---|
지나랑 미샤 투샷 앨범 쭈루룩 (0) | 2019.06.26 |
소녀 알리사의 풀리지 않는 의문 (2) | 2019.06.18 |
여름엔 빵끗 겨울엔 시무룩 (0) | 2019.06.15 |
진정한 친구들의 텔레파시 결과 (2) | 201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