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4. 17:42
일 안하고 뒹구는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7. 2. 4. 17:42
피곤해서 자다깨다 하면서 엄청 늦게 일어났다. 하기 싫은 청소를 한 후 햇반과 지난주에 만들어둔 반찬을 곁들여 아주 늦은 아점(2시에..) 먹고 차를 마시며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을 보았다.
회사고 집이고 내내 일만 하다가 오늘 일을 안 하니 뭔가 특별한 날 같은 기분이....(아이 이게 뭐야)
내일 기차로 다시 2집에 내려가야 함.
기분전환하려고 로모노소프 그젤닉 찻잔 꺼냄. 이거 꺼내면 작년 여름이 생각난다...
쿠마야 너를 위해 준비했어 딸기 생크림 롤~
쿠마 : 어흠 이 정도는 기본으로 갖다바쳐야지!!
토끼 : 고마움을 모르는 곰팅이 ㅠㅠ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브닝 티, 2집에서 (4) | 2017.02.05 |
---|---|
비오는 날, 사과파이와 체리 아점 먹고 다시 기차 탐 (4) | 2017.02.05 |
기념비적인 날(일 안해서), 쥬인 기다리는 중 (4) | 2017.02.03 |
좀비 꿈 꾸고 카페인으로 졸음 쫓는 중 (2) | 2017.02.01 |
연휴 마지막 날 오후에 (2) | 2017.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