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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보러 마린스키 신관에 옴. 오늘의 백조는 아나스타시야 콜레고바, 왕자는 다닐라 코르순체프. 코르순체프의 지그프리드 오랜만이라 반갑다.


오늘 비도 오고 추워서 힘들었다. 깜박 잠들었다 나와서 오페라 글라스도 안챙김 ㅠ 앞줄이니까..


료샤랑 레냐도 같이 왔다. 레냐는 메도빅에 우유 드시고 있고(ㅎㅎ) 료샤는 샴페인에 연어 오픈샌드위치, 나는 차랑 딸기타르트 먹고 있음. 타르트 맛있네. 쓰는 동안 료샤가 내 타르트 절반 뺏어먹고는 내가 항의하자 샌드위치 절반 쪼개주고 있음. 나 연어는 익힌것만 먹는다고!!


몸이 너무 피곤하다.. 헥헥.. 백조랑 왕자 아다지오 때 졸면 어쩌지(아무리 많이 봐도 그 장면이 쥐약임 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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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