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5. 7. 22. 02:18

토스카 보러 옴, 마린스키 신관, 막간 russia2015. 7. 22. 02:18






마린스키 신관에 오페라 토스카 보러 옴. 1막 끝나고 휴식시간.


확실히 마린스키 신관이 음향도 좋고 오페라 무대에 적합한듯. 토스카 역의 구겔리나는 여왕님 포스, 카바라도시는 휘둘리는 청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역인 스카르피아는 대머리라 슬프지만 목소리는 좋다. 토스카에서 제일 좋아하는 테 데 움도 장대했다(너무 장대해서 막판 스카르피아의 제일 근사한 부분인 '토스카 너로 인해 나는 신도 버렸다!'가 묻혀서 안 들리는 불상사가ㅠ)


두번째 벨 울려서 곧 들어가여 할듯. 어엉, 2막에서 스카르피아 죽어 ㅠ 구겔리나 음색이 아름다워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부를때 근사할듯..






휴식시간, 오케스트라 핏의 악기들 :)














오페라는 발레만큼 애호가가 아닌고로 2층 사이드 뒷줄.. 유리지갑..






그래서 오페라글라스 매우 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