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0. 21:57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의 모자이크화 몇 장 russia2014. 6. 20. 21:57
지난 4월, 상트 페테르부르크.
그리보예도프 운하변 따라 거닐다가,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피의 구세주 사원) 벽면 모자이크 사진 몇 장. 마음의 위안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모자이크들..
실제로 보면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다.
내가 이 사원 벽면 모자이크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 바로 저 성 게오르기 :) 영어식으로는 성 조지. 용을 무찌르는 기사 :) 전에도 한두번 올렸던 걸로 기억한다.
맨 아래는 러시아의 쌍두 독수리 문장.
모자이크만 보면 아까우니까...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 전체 전경...
이땐 4월 초였고 아직 추운 날씨에 오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도 한적하지만. 지금쯤 백야라 이 운하변도 관광객들과 산책하는 주민들로 붐빌 듯.
사원이 고요하게 떠오른 저 거울 같은 운하 수면 보는 걸 좋아했었다.
태그의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이나 피의 구세주 사원, 혹은 그리보예도프 운하 를 클릭하면 이곳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꽤 많이 올렸었다.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보예도프에서 모이카로 (4) | 2014.06.26 |
---|---|
공연 보고 돌아가는 사람들 (0) | 2014.06.22 |
롤러 스케이트, 자전거, 등대 (0) | 2014.06.12 |
네바 강변, 등대, 스뜨렐까, 궁전 다리 건너 (2) | 2014.06.11 |
얌전한 마샤, 그리고.. (0) | 2014.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