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하고 운하 따라 걸어서 에르미타주 다녀왔다. 옛날엔 에르미타주가 좋았는데 나이들수록 러시아 박물관 쪽이 더 좋다. 아쉽게도 러시아 박물관은 화요일이 휴일. 안 그랬으면 오늘 한번 더 갔을텐데.
늦은 점심 먹으러 쩨레목에 옴. 원래 뻬쩨르 오면 제일 먼저 먹으러 가는 곳인데 이번엔 막날까지 아꼈다가 옴.
항상 먹는 알료샤 뽀뽀비치(닭가슴살), 이메일(버섯). 역시 맛있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코보 공항 신청사 스타벅스에 앉아서 (2) | 2014.04.09 |
---|---|
풀코보 새 공항에서 (0) | 2014.04.09 |
체크아웃 직전 (0) | 2014.04.08 |
네바 강변 따라 스뜨렐까와 해군성 공원으로 (0) | 2014.04.07 |
고스찌에서 점심 먹는 중 (0) | 201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