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0. 22:19
식판밥 먹은 보람은 어디에... sketch fragments 2018. 10. 10. 22:19
구내식당은 울 회사엔 없고 이웃해 있는 회사에 있음. 울 부서 사람들은 웬만하면 안 가는 곳이고 나도 스뎅(!) 식판에 밥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일 때매 진짜 시간 없을때만 가는 편인데 오늘은 책 읽으려고 갔었다. 메뉴는 그럭저럭.
근데 어제 빨간날이라고 뒹굴다 신체리듬 깨져서 늦게 잔 결과 밥 먹은 후 너무 졸려서 카페에 앉아 정신없이 자버렸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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