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7. 22:06
렘브란트, 반짝이는 것들 2016 petersburg2016. 12. 7. 22:06
세시간쯤 전시 보고 녹초가 되어 에르미타주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는 중.
거의 2-3년만에 다시 왔다. 요즘은 러시아 박물관에 더 자주 가서..
오랜만에 렘브란트 봐서 반가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세 그림, 하만이 자신의 운명을 깨닫다, 십자가에서 내려온 그리스도, 돌아온 탕자.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다나에.
렘브란트 중 내가 진짜 좋아하는 그림은 다 여기 있다, 네덜란드가 아니고.
그리고..
아아 난 반짝이고 화려한 거라면 다 좋지 ㅠㅠ 저 샹들리에, 사모바르, 앤틱 책상 갖고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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