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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은 언제나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특히 황금소로는 원체 좁아서 더욱 복잡하고 시끄럽다. 하지만 가만가만 걸으며 살며시 귀퉁이로 빠지면 운좋게 아주 짧고도 고요한 적막을 맛볼 수 있다.

 

그 운좋았던 순간들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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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