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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3. 21:06

꽤끄약 sketch fragments 2019. 1. 23. 21:06







노동지옥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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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 20. 15:28

노동노예의 악몽 sketch fragments 2019. 1. 20. 15:28






으으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거야 이것은 예지몽이 아니야... 아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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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흑흑 맞아맞아 나 불쌍해 엉엉.. 나 두뇌도 조그만데... 나 그냥 토끼 한마리인데 으앙... 얘 말이 다 맞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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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둘이 와락 껴안고 뭐가 그리 신났는지 좋아 죽는 중인 어린 지나랑 미샤. 



사실은 어린이 캠프 가서 2인 1조 풍선 터뜨리기 게임 중. 과다몰입하여 너무 꽉 껴안고 뻥뻥 터뜨리고 있어서 풍선은 안 보임 :)



동갑내기인데 왜케 지나가 누님 포스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아직 열살 때라 미샤가 지나보다 꼬맹이였습니다. 지나가 생일도 더 빠르고 여자아이라서 맨첨 만났을 때부터 누님 포쓰~ 춤만 잘 추고 맨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바부팅이 미샤를 누님처럼 돌봐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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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자기 전의 퀵 스케치. 쪼끄만 오렌지 냥이 꼬옥 안고 있는 연분홍 소년 미샤 :)

 

원래 아기고양이로 그린 건데, 색깔 넣다가 흰털이 많이 들어가면서 쫌 애매해짐.. 아기냥이로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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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 11. 22:46

부정해봤자... sketch fragments 2019. 1. 11. 22:46




나도 알아 노화의 증거인 거 흐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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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 10. 20:08

길 위의 노동노예 sketch fragments 2019. 1. 10. 20:08




출장 때문에 낮 기차 타고 서울 올라옴. 기차 안에서 완벽하게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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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랜만에 알리사 스케치들. 알리사가 그리기 제일 쉽고 또 손에도 잘 붙는다. 글을 쓸 때도 접근하기 쉬운 인물이었다. 스케치들은 틈틈이 그렸던 것들. 어릴 때랑 학생 시절, 레닌그라드 시절이랑 런던 시절 등등 이것저것.



맨 위는 좋아하는 연극 배우에게 팬레터 써서 들고 가는 중 :)





어릴 때. 분홍분홍 외투랑 모자로 꽁꽁 싸매고 머리 양갈래로 땋고 언제나처럼 쫌 뿌루퉁한 표정.





분홍분홍 알리사 하나 더 :) 어릴 때부터 까칠까칠 뿌루퉁 + 토론의 여왕 + 범생. 아빠가 외교관 출신에 노멘클라투라라서 쫌 엄친딸... 근데 성격은 쫌 모났음.






유행에 민감해서 헤어스타일도 자주 바꾸고...


이건 원래 오렌지 들고 있는 걸 그리려고 했던 건데 그리다 보니 오렌지가 너무 커져서 거대자몽, 황금호박이 되었다 ㅠㅠ






하지만 또 수도꼭지라서 툭하면 눈물보 ㅠㅠ 서럽게 울기 일쑤.






어릴때도 나이 먹어서도 잘 웁니다(이런 거랑 앞머리 있는 건 나 닮음 ㅠㅠ)





그런데 또 의외로 이런 끈 달린 (헐벗은) 옷도 자주 입음. 유행에 민감하기도 하고 당시 대부분의 소련 여인들과 달리 어릴 때부터 외국에 살아버릇해서 친구들과 스타일이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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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I'm sliding like a lizard on my belly and back.
It's a miracle I haven't fallen through any cracks..


.. Neon Forest, Iggy Pop ..



오늘은 내내 이 가사가 생각났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스케치 하는 동안에도 생각났다. 그림 자체는 네온이 반짝이는 도시와 틈새, 기어다니는 도마뱀과는 관계가 없다만. 


이기 팝의 가사들도 시적이고 근사한 표현이 많다. 이 두 행은 특히 좋아하는 가사라 전에 단편의 에피그라프로 삽입한 적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 사람의 노래 가사는 search n destroy. 



그건 그렇고 미샤 옷 색깔을 다 칠하고 나니 나도 금장 단추 달린 검정 재킷이랑 저런 빨간 스웨터 사고 싶어짐(얘가 입는 옷을 그릴 땐 주로 내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해서 그런가봄) 근데 생각해보니 빨간 스웨터랑 티셔츠도 여럿 있고... 금장 달린 검정 코트 있는데 몇년 사이에 동그래져서 안 맞아 으아아앙.... (급슬퍼지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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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 6. 17:42

일찍 일어나는 새...토끼 sketch fragments 2019. 1. 6. 17:42




오늘 나는 참으로 부지런하였다. 아침에 이렇게 별다방에 가서 쪼끔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도 낮잠 안 잤다.



이런 날도 하루쯤 있어야지 ㅎㅎ



.. 근데 지금 보니 그림에 어제 날짜를 떡하니 써놨네... 날짜 감각 마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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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간밤 자기 전 스케치. 병나발 불고 있는 미샤. 술 못 마심. 두세잔 마시면 맛 감. 그런 주제에 허세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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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 4. 21:03

생각지 않게 분식토끼 sketch fragments 2019. 1. 4. 21:03




으앙 분식패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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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자기 전의 스케치는 눈 똥그랗게 뜨고 암것도 모르는 척 도리도리 하고 있는 꼬맹이 미샤랑 지나.



기숙사 불시점검맨 : 이것들아! 미제 쪼꼬 껍데기가 이 방에서 발견됐다! 냉큼 밀수품을 내놓아라!



지나 : 쪼꼬 몰라요 못봤어요~


미샤 : 미제 쪼꼬가 모에요, 어케 생겼는지도 몰나요. 우리는 착한 소련 어린이에요~ 미제는 구경도 못했어요~


불시점검맨 : 이것들이... 순진한 척 눈만 땡글땡글...




... 실은 그 미제 쪼꼬 미샤가 공수해오고 지나가 홀랑 다 까먹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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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새해 기념 꼬맹이 미샤랑 지나 복많이많이 카드 그려봄 :) 새해 복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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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옛날 스타일로 포즈 잡고 계신 미샤. 뭐 쓰는 글 배경이 70~90년대니까 이 사람이 옛날 사람이긴 하지 :) 돌이켜보면 90년대에 무지 많이 모으던 영화잡지 등등에서 좋아하는 배우가 요런 포즈 요런 스타일로 찍은 화보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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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우리는 드레스덴에 이어 2번째로는 이문동에서 만났습니다 :) 세번째가 기대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원한 휴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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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29. 23:53

빨간색 미샤랑 지나 2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12. 29. 23:53


 

 

 

 

지난번 빨간색 미샤와 지나 1(http://tveye.tistory.com/8619)에 이어, 두번째 빨강 :) 붉은 스카프 두르고 바람 맞고 있는 미샤랑 쎈언니 화장하고 화보 찍고 계신 지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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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27. 23:20

미션 완수~! sketch fragments 2018. 12. 27. 23:20




오늘 드뎌 머리 심란지수 폭발! 퇴근후 집앞 미용실 가서 뿌리염색(새치집중구역 위장)하고 꼽슬꼽슬 컬을 넣었음~ 아이고 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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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25. 23:19

메리 크리스마스 sketch fragments 2018. 12. 25. 23:19




크리스마스 다 지나갔다만...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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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아빠 품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아가 시절 미샤 :) 아빠 껌딱지였습니다~



이 그림의 부제는 감귤 부자~ 색깔 칠하고 나니 아무리 봐도 홍시 아빠랑 귤 아들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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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0. 23:23

진눈깨비 펄펄, 핫초코 마시고 있음 2017-18 praha2018. 12. 20. 23:23




헉헉 그냥 눈도 아니고 진눈깨비 펄펄. 뻬쩨르 생각나는 날씨...


신시가지의 어떤 초콜릿카페 들어와 핫초코 마시고 조금 회생. 카페에 앉아 그렸다. 이제 일어나려 함





당분으로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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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0. 01:29

오늘 하루 한장으로 요약~ 2017-18 praha2018. 12. 20. 01:29




스케치로 다 그려놔서 오늘 메모 쓰기 귀찮아짐 ㅋㅋ



프라하 성이랑 비투스 성당 별로 안 좋아해서 엄청 성의없게 그림(글고 색깔도 우중충해서 더 어려워 ㅜㅜ) 젤 정성들여 그린 건 카페 에벨의 모짜렐라 페스토 루꼴라 베이글임ㅋㅋ(애정도에 따라 그림의 정성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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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18. 06:43

딸기 쏘옥~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12. 18. 06:43




오늘 테스코 수퍼에서 딸기 사와서. 딸기 그려야지~ 하고 그림. 딸기 한알 쏘옥 먹고 있는 지나 스케치 한 컷~~


그러고보니 오늘 산 세포라의 새빨강 립틴트 이름도 strawberry kissed 였음 ㅋㅋ (딸기 좋아하고 빨강 좋아하는 자)

..


(다음날 추가)


힝 아침에 먹어봤는데 딸기가 무지 시고 맛이 없었다ㅠㅠ 하긴 프라하에서 딸기 사서 성공한 역사가 없었건만 으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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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16. 22:23

토끼의 스카프 활용법 2017-18 praha2018. 12. 16. 22:23






무인양품 광고 아님 ㅋㅋ 다른 스카프로도 당연히 가능함. 이 스카프엔 단추가 달려서 3번이 용이한데 일반 스카프는 그냥 두르거나 브로치로 여며 주면 완성 :) 카피치코가 쫌 추워서 3번으로 두르고 이 스케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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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16. 03:43

토끼의 하루 : 눈 오는 날 프라하에서 2017-18 praha2018. 12. 16. 03:43




눈이 왔고 여기저기 쏘다니며 하루를 보냈다. 이 스케치는 오후에 우 크노플리치쿠 카페에서 그렸음. 내가 카를교를 별로 안 좋아해선지(복잡해 ㅠㅠ) 조각상에서도 ‘대충!’ 하는 느낌이 막 스멀스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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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