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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아아아 고만 좀 부려먹어.. 노동로봇 토끼기계는 연식도 오래되고 배터리도 다 됐단 말이야아... 나 프로토타입 0호기야 에러도 많이 난단 말이야 으어어어어엉 ㅠㅠㅠ 나 대신 더미플러그 장착해서 좀 부려먹으라고오오오오 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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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8. 22:06

월요일인데 이미 녹초! sketch fragments 2018. 5. 28. 22:06





헉헉 월요일은 정말 힘들다. 새벽 기차는 안 탔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 시내까지 가서 진료받고 또 막 기차 타고 일하러 내려오고 등등




이번주 부디 무사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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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4. 20:38

노동노예 복귀 sketch fragments 2018. 5. 24. 20:38




흐흑... 으아아아아 ㅠㅠ


수욜 새벽 한시에 화정 도착, 사무실에 낮 한시 좀 넘어서 도착해 밤 열한시 넘어서까지 직빵 야근. 오늘도 미친듯 일하고 또 일하고!!!



놀고 온 건 좋은데 그 대가가 너무 혹독해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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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21:28

기나긴 하루의 머나먼 여정 sketch fragments 2018. 5. 17. 21:28




아직도 저 네개 탈것들 중 세번째 기차 안임...



저 일더미 내일도 해치우다 새벽 뱅기 타러 가야 함



좀있다 집 가면 짐 싸야 한다만... 다라이부터 먼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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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22:37

노동노예 옥토끼 매우 지침 sketch fragments 2018. 5. 15. 22:37





오늘 스케치는 매우 지쳐 배터리 다된 노동노예 옥토끼 자화상 -.- (실물보다 미화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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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21:56

헉헉 왜케 더운 거야 sketch fragments 2018. 5. 15. 21:56




헥헥헥 오늘은 진짜 너무 더웠다. 진이 쭉 빠졌다 허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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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4. 20:36

진짜 걱정 중 sketch fragments 2018. 5. 14. 20:36




아악 너무 일이 많아... 나 정말 토욜 새벽 뱅기 못 타는 거 아니야?!! 기껏 3박4일, 주말이랑 공휴일 끼고 가는 건데 이거마저 못 가면 정말 삐뚤어질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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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오늘도 아침엔 본사 출근해 일하다 두어시간만에 기차역까지 가서 기차/택시로 슈퍼갑 본거지 가서 자료 제출...


또 기차 타고, 경의선 타고 와서 버스 타고 와서 화정 집 귀가 깩꾸액


아아아아 이틀이나 더 출근해야 해 일도 댑따 많아아아아 노동노예 깨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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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8. 20:54

둔갑도 귀찮아 sketch fragments 2018. 5. 8. 20:54




간밤에 잠이 잘 안와서 새벽 늦게 자고.. 십분 더 자기 위해 아침의 인간둔갑 포기. 톤업크림만 바르고 쿠션과 퀵메이크업용 스틱아이섀도와 펜슬아이라이너, 블러셔와 립스틱 챙겨서 터덜터덜 출근. 회사 화장실에서 둔갑 마침.



아이고 피곤해 헥헥 둔갑도 갈수록 힘들어 토끼가 일해먹고 살려니 대체 쉬운 게 없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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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5. 17:44

고마운 친구, 그러나... sketch fragments 2018. 5. 5. 17:44




내가 요즘 너무 일에 치어 피곤하고 힘들어하자 료샤가 간만에 전화해서는 기분좋아지게 해주겠다며 보위님 노래를 불러주었다.



얘도 평소엔 노래 안하는데 취했을때만 가끔 이런다 ㅋ 얘도 나도 보위 좋아함.



근데 불러준 노래가 알라딘 세인. 이 노래는 사실 반주 없으면 뭔가 그냥 흥얼거리는 곡조라서 제대로 부르기 힘들다. 그렇다고 료샤가 노래를 잘하느냐 그것도 아님 ㅋ






하여튼 고마웠다. 근데 나는 그냥 고맙다고 했음 될것을 사족을 붙여서 ㅠㅠ 마침 취해 있던 이넘의 노래부심을 건드리고... 사내의 승부욕이 불탄 료샤는 내가 젤 좋아하는 로큰롤 수어사이드를 불러제끼기 시작...


아아 미안해요 보위님 ㅜㅜ 흐흑...



이 노래 후렴 고음이란 말이야 보위님도 허덕댔단 말이야 근데 료샤는 노래 못 불러 특히 고음불가야.. 게다가 술기운에 지혼자 신나서 막 목청 터지게 쌩소리 뽑아내고... ㅋㅋㅋ



하여튼 듣다가 너무 웃겨서 눈물까지 핑 돌았다. 하지만 우스운 티를 내면 사내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므로 꾹 참았음


료샤야 고맙다 근데 앞으론 이 노래는 안 부르는 걸로 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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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4. 21:48

휴일을 향한 머나먼 길 sketch fragments 2018. 5. 4. 21:48




헥헥...


그려놓고 보니 꼬불꼬불 역경의
길이 꼭 큰창자 작은창자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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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2. 21:50

수호별도 다 소용없어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5. 2. 21:50




잉잉 아무래도 이런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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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1. 15:37

노동절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5. 1. 15:37




노동자는 너무 혹사당해서 노동절에 완전 널부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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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는 간만에 화정에서 일요일을 보냈다. 저녁밥 차리면서 반찬이 없으니 계란찜이나 만들까 하고 계란 두알을 꺼냈다. 프라이가 더 먹고팠는데 어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기름 두르며 팬을 쓰기는 좀 그렇고 찜은 전자렌지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리고....





충격!!! 주르르륵!!!!!



(다행히 시각충격과 함께 본능적으로 코를 막고 숨을 멈춰서 끔찍한 냄새는 별로 안 맡았음.






으아아아아앙 ㅠㅠ 



맞아 저 계란 사다놓은지 반년도 넘었어... 더 슬픈 건 그 전 계란도 너무 오래돼서 못먹고 버린 후 새로 산 계란이었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



(냉장고에 남아 있던 계란 여섯알 다 버렸음 ㅠㅠ)



아아 왜케 처량하지 엉엉... 나 한때는 나름대로 잘 챙겨먹고 요리도 곧잘 했는데 으흑 이게 다 노동혹사 때문이야 시골이랑 오가며 길위의 인생 살아서 그래 으아아아 서러워 엉엉



그래서 계란찜 못먹음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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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8. 16:55

토끼의 뇌구조 sketch fragments 2018. 4. 28. 16:55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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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6. 21:03

꾸에엑 sketch fragments 2018. 4. 26. 21:03




아으 울렁거려 멀미나 아으아으 고만 좀 부려먹어 크어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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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5. 22:07

이게 일상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4. 25. 22:07





동네사람들아 다 나와보시오 나 맨날 이렇게 일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소 크엉엉허헝

:
Posted by liontamer




간만에 레냐랑 통화. 피아노 배운지 일년 넘었는데 어제 백조의 호수 앞부분을 배우고 좀 쳐봤다면서 내가 여름에 오면 다 연주해 주겠다고 자신만만 :)))



귀, 귀여워어어어!!!!!



내가 차이코프스키 좋아하고 백조의 호수 좋아하니까 여름에 오면 들려주고프다고 피아노 선생님에게 특별히 따로 가르쳐달라고 한 거란다. 아아아 나의 약혼자 9살 레냐의 이 순수한 사랑!!! 감동감동 흐흑



근데... 나 이번 여름에 휴가 못 내 뻬쩨르 못가 으아아아아아앙 (차마 레냐에게 그런 말 할 수가 없었어 어흑...) 으아 회사 나빠 흐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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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의 장점이라 해야 하나 sketch fragments 2018. 4. 23. 20:55





아침에 있었던 일임.



물론 이것은 과로로 인해 볼살이 빠져서 그런 것일뿐이지 ㅠㅠ 이쁘게 경락효과가 생긴 건 절대 아님 ㅋㅋ 흐허헝 ㅠㅠ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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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무릎 아파 다리 아파 으아아앙 내일 출근하기 싫어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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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와 함께 sketch fragments 2018. 4. 21. 15:58




화정에 오면 진짜 집이니까 몸도 맘도 더 편하다. 그리고 다라이에 들어가 목욕을 할 수 있어 좋다.


유체이탈.....


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긴 하지 ㅜㅜ 다라이가 있어서 다행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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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요약 sketch fragments 2018. 4. 15. 17:54




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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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하하 모드 sketch fragments 2018. 4. 12. 21:39





와아아아아 일 댑따 많아아아아~~ 와아아아아 주말 출근 매우 당연!!! 이야아아~~ 어찌어찌 토욜만 빡세게 일하고 일욜은 쉬어볼까 했지만 그것은 나의 헛된 희망이었지~ 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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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노예 옥토끼의 일상 sketch fragments 2018. 4. 11. 21:23




이렇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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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계단 sketch fragments 2018. 4. 10. 21:37




뭐 이번주부터 지옥행군인 거야 각오하고 있었다만... 으으으으으으... 이넘의 일계단은 뫼비우스의 띠라서 더 무서워 ㅠㅠㅠ 아아아아아...



아아아악 끄아아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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