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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믿음직한 지나 누님(ㅋㅋ)의 등 뒤에 숨어 빼꼼 쳐다보고 있는 병아리 미샤 :) 그리고 말썽쟁이 바부팅이를 못살게 구는 친구들을 혼내주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정의의 사도 믿음직한 지나~ 발레학교 병아리 시절 :)




지나 : 바부팅이 괴롭히는 넘들 가만 안둬! 이넘은 나만 괴롭힐 수 있어!!!



미샤 : 지나야, 으앵... 학생주임이 와 으앵... 불시점검맨이 와 으앵... 구해줘....



지나 : 학생주임이랑 불시점검맨은 나도 무싸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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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